해외나들이 86

2022년 10월 스페인 및 포르투갈 7박9일 : 사그라다 파밀리아성당

바로셀로나 오후관광으로 쿠엘공원을 돌아보고 사그라다 파밀리아성당(성 가족 성당)을 찾았다. 사그라다 파밀리아성당은 이번 여행중 버킷리스트의 한곳으로 때마침 햇볕이 쏟아지는 오후에 방문을 하여 성당 내부를 가득 채운 환상적인 색감으로 빛나는 천재 건축가의 멋진 성당을 구경했다. 보통 다른 대성당은 어두운 색감이 내부를 감싼다면 성 가족 성당은 스테인드글라스를 거치며 들어온 빛이 성당 내부를 밝고 환한 색으로 가득 채웠는데 환상적인 실내 장식과 잘어울렸다.. 사그라다 파밀리아는 '성(聖) 가족'이라는 뜻으로, 예수와 마리아 그리고 요셉을 뜻하는데. 스페인의 세계적인 건축가 안토니오 가우디이코르네트(Antonio Gaudi y Cornet)가 설계하고 직접 건축감독을 맡은 로마가톨릭교의 성당(聖堂) 건축물이다..

해외나들이 2022.11.03

2022년 10월 스페인 및 포루트갈 7박9일...바로셀로나 쿠엘공원

바로셀로나 관광 오후 일정은 쿠엘공원 및 사그라다 퍼밀리아성당이다. 먼저 쿠엘공원을 찾았는데 이곳은 주택사업의 실패로 인하여 공원이 되었지만 지금은 세상의 많은 관광객이 찾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 된 극적인 요소가 있다. 여행전에 바로셀로나 하면 쿠엘공원이 연상 될 정도로 많은 얘기를 듣고 방문을 한곳인데 공원을 돌아보니 독특한 공원구조와 디테일한 건축기술 등이 눈길을 끌었다. 많은 사람들로 붐벼서 조금은 어수선 하지만 다들 질서있게 관광을 마쳤다. ^^ 일시 : 2022.10.12 수 코스 : 쿠엘공원 부출입구로 입장을 한다...13:02 바르셀로나 교외 언덕에 있는 구엘 공원은 원래는 이상적인 전원 도시를 만들 목적으로 설계된 곳이다. 가우디의 경제적 후원자 구엘 백작이 평소 동경하던 영국의 전원 ..

해외나들이 2022.11.01

2022년 10월 스페인 및 포루트갈 7박9일...바로셀로나 시내관광

스페인 및 포루트갈 여행 첫날은 바로셀로나 관광으로 오전에는 몬주익언덕 및 번화가인 람브라스거리를 구경하고 오후에는 쿠엘공원 및 성가족 성당(사그라다 파밀리아성당)를 돌아보았다. 바로셀로나는 카탈루냐 지방주의 중심도시로 스페인에서 두번째로 크며 가장 큰 항구도시이다. 인구는 200만명으로 1992년 올림픽을 개최한 바 있으며, 가우디의 도시로도 유명하다. 이름의 유래는 카르타고의 장군 한니발 바르카의 그 바르카라고 한다. 바로셀로나는 유럽에서도 볼거리가 많은 곳이라 한해 해외여행객이 오천만명 방문한다고 하니 놀라울 따름이다. 참고로 코로나영향으로 우리나라 2021년 외래관광객수는 100만명 정도이다. 오전에 다녔던 바로셀로나 시내관광인 몬주익언덕 및 번화가인 람브라스거리를 돌아본다. 일시 : 2022.1..

해외나들이 2022.11.01

스페인 및 포르투갈 7박9일 패키지여행 출국...인천~바로셀로나

스페인 및 포르투갈 여행을 7박9일 일정으로 패키지상품을 이용하여 다녀왔다. 유럽여행은 2009년 튀르키예(터키), 2018년 서유럽, 2019년 동유럽에 이어서 네번째의 패키지여행으로 버킷리스트를 채우며 잘 마무리하였다. 7박9일의 일정은 1일차(11일 화) : 인천공항 출국 - 바로셀로나(숙소) 2일차(12일 수) : 바로셀로나 관광 - (항공) - 그라나다(숙소) 3일차(13일 목) : 그라나다 - 론다 - 세비야(숙소) 4일차(14일 금) : 세비야 - 리스본(숙소) 5일차(15일 토) : 리스본 - 까보다로까 - 파티마(숙소) 6일차(16일 일) : 파티마 - 톨레도 - 세고비아(숙소) 7일차(17일 월) : 세고비아 - 마드리드 - 사라고사(숙소) 8일차(18일 화) : 사라고사 - 몬세라토 ..

해외나들이 2022.10.25

동유럽 및 발칸반도20 : 독일 밤베르크 및 귀국

드디어 동유럽 및 발칸반도 10박 12일 여행의 마지막 날이다. 나에게 해외여행은 항상 집을 떠날때 설레임으로 나가서 외국에서 시차 및 음식 등으로 고생 할때 쯤에 언제 귀국하나 손가락만 꼽으며 날을 세다가 일정이 끝날때 쯤에는 아쉬움이 드리우며 여운이 남는 여행인것 같다. 특히 이번 여행은 여지껏 다닌 해외여행중 제일 긴 일정으로 다니다 보니 체감상 느낌이 더욱 그랬다. 다행인 것은 바쁜 일정으로 매일 새로운 도시와 나라를 접하다 보니 시간은 빨리 지나간것 같다. 이제 일정의 마지막날은 독일 밤베르크를 관광한 후 프랑크푸르트로 이동하여 오후 6시 30분에 귀국행 비행기를 타는 것으로 되어있다. 밤베르크는 뉘른베르크에서 북쪽으로 60km 떨어졌으며, 드레스덴과 프랑크푸르트의 중간정도에 위치한다. 마인 강..

해외나들이 2019.12.29

동유럽 및 발칸반도17 : 체코 프라하

동유럽 및 발칸반도여행 10박 12일 여행중 10일째 관광이다. 오늘은 오전에 체코 프라하 관광후 오후에는 독일로 넘어간다. 어제 프라하야경을 보면서 걸었던 거리를 클래식카를 이용하여 한바퀴 돌아보고 프라하성으로 향한다. 밤에 본 야경도 마음에 들었지만 낮시간에 보는 야경도 고즈넉한 풍경으로 마음에 와 닿는다. 도시의 스카이라인이 낮게 형성되어 있다 보니 언덕 전망대에서 보는 도시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바쁜 일정이지만 패키지여행답게 프라하의 볼거리를 짜임새 있게 둘러 보았다. ^^ 일시 : 2019.10.07 월 코스 : 레트나공원 - 프라하성 - 까를교 전망대 체흐프브리지 인근에 타고 갈 클레식카가 줄지어 서 있다...08:30 이 차들은 나라에서 관리를 한다고 한다. 이제 클래식카를 타고 도심지..

해외나들이 2019.12.29

동유럽 및 발칸반도16 : 체코 프라하야경

동유럽 및 발칸반도여행 8일째로 오전에 오스트리아 빈을 관광한후에 체코로 이동하였다. 채코에 도착하니 저녁 7시가 넘었으며 까를교를 중심으로 야경을 구경한다. 까를교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구시가와 프라하성을 연결하는, 블타바강의 가장 오래된 다리이다. 블타바 강변에서 바라보는 카를교는 조연에 가깝지만 최고의 야경으로 일컬어지는 프라하의 야경을 추억할 때 카를교와 블타바 강은 프라하성의 버팀목이자 배경이다.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금색으로 빛나는 화려한 야경과는 조금 다른 느낌의 야경이다. 담백하고 절제되었으며 마음속에 은은히 스며드는 그런 느낌의 도시야경이다. 내일 다시 돌아보는 프라하의 도시 풍경을 황홀한 야경으로 먼저 만나본다. ^^ 일시 : 2019.10.06 일 코스 : 까를교 까를교 야경 전경 ..

해외나들이 2019.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