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셀로나 오후관광으로 쿠엘공원을 돌아보고 사그라다 파밀리아성당(성 가족 성당)을 찾았다. 사그라다 파밀리아성당은 이번 여행중 버킷리스트의 한곳으로 때마침 햇볕이 쏟아지는 오후에 방문을 하여 성당 내부를 가득 채운 환상적인 색감으로 빛나는 천재 건축가의 멋진 성당을 구경했다. 보통 다른 대성당은 어두운 색감이 내부를 감싼다면 성 가족 성당은 스테인드글라스를 거치며 들어온 빛이 성당 내부를 밝고 환한 색으로 가득 채웠는데 환상적인 실내 장식과 잘어울렸다.. 사그라다 파밀리아는 '성(聖) 가족'이라는 뜻으로, 예수와 마리아 그리고 요셉을 뜻하는데. 스페인의 세계적인 건축가 안토니오 가우디이코르네트(Antonio Gaudi y Cornet)가 설계하고 직접 건축감독을 맡은 로마가톨릭교의 성당(聖堂) 건축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