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의 흔적 2017년이 저물고 2018년이 시작된지 20일이 지났다. 항상 그렇듯 한해가 저물면 지난 나들이들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지난 흔적을 돌아보며 지난 시간들을 돌이켜 보고 새로운 준비를 하는 시간이다. 2017년에는 74일의 나들이를 나섰으며 흔적들을 살펴보니 산림청 100대 명산 이후 약 2.. 2017년 나들이 2018.01.22
속초 8경을 찾아서... 2017년을 마무리하는 여행으로 찾은 속초나들이. 속초로 가는 길에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숲을 둘러본 후 속초해수욕장에 도착한다. 사실 설악산을 산행하러 속초는 자주 왔었으나 도시구경은 드물었다. 그래서 속초의 볼거리를 찾아 알아보니 속초 8경이 구성되어 있어서 메인 볼거리로 .. 2017년 나들이 2018.01.22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숲의 설경 2017년 12월에 겨울여행의 시작으로 큰처남댁네와 함께 속초로 향한다. 1박2일 일정으로 계획하여 첫날은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숲을 방문했다. 자작나무숲은 전에도 방문했지만 그때는 계절도 여름이고 초입에서 구경만 하고 갔다. 그래서 이번 겨울여행의 핵심포인트로 자작나무숲을 설.. 2017년 나들이 2018.01.17
북악산 산행 및 서울 이곳저곳... 홀로 북악산을 오른다. 건너편 북한산능선은 하얀눈으로 덮혀서 멋진 풍경을 보여준다. 하늘도 맑고 푸르러 산행내내 눈이 즐겁다. 홀로 나선 산행이라 자유롭게 시간을 보내며 만끽한다. 산행후에는 세모의 서울거리를 걸으며 지나가는 한해를 돌이켜본다. 항상 그렇듯 바삐 지나온 시.. 2017년 나들이 2018.01.14
서울둘레길 4코스...즐거운 짤방 대학동기들과 부부동반으로 서울둘레길 4코스를 찾았다. 둘레길이라서 어렵지 않은 난이도라 산행내내 이야기꽃을 피우며 걷는다. 사당역에서 만나 관음사로 오른후에 관악산둘레길을 걷는다. 집들이를 겸한 뒤풀이가 예정되어 있어 시간에 맞추어 가볍게 산행을 한다. 서울대로 하산.. 2017년 나들이 2018.01.13
강서둘레길 1, 2코스 강서둘레길을 걷는다. 김포국제공항이 위치한 강서구는 남부순환로, 공항로, 올림픽대로, 자유로, 신공항고속도로 등 사통팔달한 도로망과 지하철 9호선, 5호선, 신공항철도가 이어져 있어 뛰어난 교통을 자랑한다. 또한 한국 중국 일본 대만을 잇는 항공 셔틀노선을 운항 중인 김포국제.. 2017년 나들이 2018.01.12
관악산 연주대를 오르다. 사당에서 대학동기들과 관악산을 오른다. 천고마비의 끝자락에서 청명한 가을하늘과 함께한 산행이다. 이제 계절은 가을의 문을 닫고 새로운 시간을 선보이려고 하고 있다. 관악산은 수도권의 명산이지만 북한산을 자주 가다 보니 오기가 쉽지 않다. 모처럼 친구들과 선택한 관악산은 .. 2017년 나들이 2018.01.09
청와대 및 칠궁 관람기... ^^ 청와대 및 칠궁을 관람했다. 얼마전 뉴스에서 문재인대통령이 관람객과 인사를 하였다는 뉴스를 보고 청와대를 관람할수 있는지 알았다. 즉시 신청방법을 검색하여 청와대홈페이지에 가 보니 마침 평일에 가능날짜가 있어 신청했다. 오후 관람일정에 맞추어 모임장소인 경복궁 동편주.. 2017년 나들이 2018.01.08
제주 한라산 생태숲 및 어승생악 그리고 애월 일몰... 제주도 1박2일 여정의 둘째날은 새벽 일출을 본후 함덕 숙소에서 짐을 정리하여 사려니숲으로 향한다. 그러나 사려니숲 부근의 주차난으로 목적지를 지나치고 한라생태숲이 대신 선택되었다. 한라생태숲은 오후의 빠듯한 일정으로 인하여 가볍게 한바퀴 둘러보고 나온다. 점심으로 특별요리인 말고기를 먹어 보았는데 식감이 소고기랑 비슷하나 다들 선호하지는 않는다. 역시 익숙하다는 것이 삶의 중요한 요소인것을 느꼈다. 식사후 새별오름을 방문하는 것으로 되었으나 대부분 다녀왔기에 한라산 어리목탐방센터에서 오를수 있는 어승생악으로 코스를 변경하고 한라산의 조망을 즐긴다. 어승생악 하산후에 애월의 카페에서 일몰을 즐기며 휴식을 갖는다. 여지껏 살면서 일출과 일몰을 동시에 본날은 이날이 처음인것 같다. ^^ 급작스럽게 1박2일로.. 2017년 나들이 2018.01.05
제주 용눈이오름의 일출 제주 둘째날 일출을 보기 위해서 용눈이 오름을 오른다. 용눈이오름은 올초에 방문한 곳으로 그때는 세찬 바람때문에 고생을 한곳이다. 그날의 바람을 기억하며 오른 용눈이오름은 역시 오늘도 불어온다. 그래도 바다 위를 떠오르는 일출을 보는 느낌이 좋다 보니 신경이 덜 쓰였다. 2월.. 2017년 나들이 2018.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