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나들이

북악산 산행 및 서울 이곳저곳...

행복 찾기 2018. 1. 14. 15:06

홀로 북악산을 오른다.

건너편 북한산능선은 하얀눈으로 덮혀서 멋진 풍경을 보여준다.

 

하늘도 맑고 푸르러 산행내내 눈이 즐겁다.

홀로 나선 산행이라 자유롭게 시간을 보내며 만끽한다.

 

산행후에는 세모의 서울거리를 걸으며 지나가는 한해를 돌이켜본다.

항상 그렇듯 바삐 지나온 시간들이 무엇을 남겼는지 아쉬운 날들이다. ^^ 


일시 : 2017.12.25 월

코스 : 창의문 - 북악산 - 삼청공원 - 명동 - 남산 - 서울역



 


창의문...북악산을 오르는 안내소가 위치하고 있다...12:02


 

 

 

북문() 또는 자하문()으로도 불린다. 1396년(태조 5) 서울 성곽을 쌓을 때 세운

사소문()의 하나로 창건되어 창의문이란 문명()을 얻었다.

 

 

 

 

 

 


 

 

천장의 무늬가 새롭게 보인다...안내판에 의하면 봉황이 아니라 닭이라고 한다.


 

 

 

안내소에서 바라다 본 창의문


 

 

 

안내소에서 신분 확인후에 북악산을 오른다. 


 

 

 

안내소에서 북악산 정상까지는 게단의 연속이다...돌아다 본 인왕산방향


 

 

 

중앙에 멀리 북한산 족두리봉이 보이고 우측은 보현봉이다.


 

 

 

북한산 보현봉


 

 

 

 


 

 

 

 

자북정도(紫北正道)

자하문 북편산 정의로운 길이라는 뜻인데 正道은 곧 국가안보라는 뜻으로 풀이한다.


 

 

 

북악산정상이 우뚝 서 있다.


 

 

 

성벽 건너편으로는 북한산능선이 조망되는데 하얀모자를 쓰고 있다.


 

 

 

좌측 족두리봉에서 우측 보현봉으로 이어진 북한산능선


 

 

 

 


 

 

 

문수봉 및 보현봉


 

 

 

북악산을 오르는 내내 시원한 조망을 보여준다.


 

 

 

 


 

 

 

 


 

 

 

좌측 인왕산 우측은 북한산


 

 

 

오르는 동안 세곳의 쉼터가 있는데 백악쉼터는 정상 밑에 있는 쉼터이다.


 

 

 

 


 

 

 

 


 

 

 

 


 

 

 

 


 

 

 

 


 

 

 

인왕산을 너머서 백련산 및 봉산이 보이고 멀리 계양산도 보인다.


 

 

 

 


 

 

 

 


 

 

 

북악산 정상(정상 표지는 백악산으로 되어 있다)...초병에게 사진을 부탁한다. ^^


 

 

 

창의문에서 30분정도 소요되었다...12:38


 

 

 

숙정문으로 이어지는 성곽길


 

 

 

총 맞은 소나무


 

 

 

 


 

 

 

청운대


 

 

 

좌측에 북악 팔각정과 멀리 불암산이 보인다.


 

 

 

 


 

 

 

곡성에서 바라다 본 북한산


 

 

 

지나온 북악산정상...좌측은 남산 우측은 인왕산이다.


 

 

 

 


 

 

 

 


 

 

 

세종로가 뻥 뚫였다...멀리 관악산도 조망된다.


 

 

 

북악팔각정


 

 

 

아차산방향


 

 

 

곡성인줄 알았더니 치라고 표현한다.


 

 

 

여장


 

 

 

남산을 바라보며 숙정문으로 발길을 옮긴다.


 

 

 

삼청각 및 성북동


 

 

 

숙정문 도착...13:18


 

 

 

 


 

 

 

출입구를 통해서 바라본다.


 

 

 

 


 

 

 

 


 

 

 

삼청각


 

 

 

성북동 부촌


 

 

 

안내소를 지나서 삼청공원으로 향한다...13:36


 

 

 

삼청공원 입구...14:03


 

 

 

하산후 이리 저리 서울시내를 돌아본다...명동성당


 

 

 

시내로 향하는 퇴계로는 차가 붐빈다. 


 

 

 

남산타워


 

 

 

백범광장


 

 

 

서울로7017


 

 

 

연말을 느끼게 하는 트리장식이 있다.


 

 

 

 


 

 

 

서울역 앞...세모의 서울 밤거리를 돌아볼까 하다가 지친 몸을 쉬게 할 집으로 향한다...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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