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나들이

관악산 연주대를 오르다.

행복 찾기 2018. 1. 9. 08:02

사당에서 대학동기들과 관악산을 오른다.

천고마비의 끝자락에서 청명한 가을하늘과 함께한 산행이다.

이제 계절은 가을의 문을 닫고 새로운 시간을 선보이려고 하고 있다.

 

관악산은 수도권의 명산이지만 북한산을 자주 가다 보니 오기가 쉽지 않다.

모처럼 친구들과 선택한 관악산은 시원한 조망을 보여주며 나들이의 기쁨을 안겨준다.

 

가끔은 이렇게 친구들과 마음을 터 놓고 산행하는 것도 삶의 큰 즐거움이다. ^^

 

 

 

일시 : 2017.11.18 토 

코스 : 사당역 - 연주대 - 케이블카능선



사당역에서 관악산으로 출발...멀리 관음사국기봉이 보인다...10:23


 

 

 

20분정도 오르니 국기봉이 코앞에 보인다.


 

 

 

전망대에서 둘러보니 서울시내가 훤하게 보인다...남산방향


 

 

여의도방향


 

 

 

잠실방향


 

 

 

 


 

 

 

건너편에 선유천국기봉이 보이고 멀리 관악산 정상인 연주대가 보인다.


 

 

 

하마바위 통과...11:29


 

 

 

튼실하다...무엇에 쓰는 물건일고?


 

 

 

뒤돌아본 선유천국기봉


 

 

 

살짝 연무가 끼었지만 조망은 좋았다.


 

 

 

 


 

 

 

 


 

 

 

이제 연주대가 손에 잡힐듯하다.


 

 

 

우면산방향


 

 

 

이제 한강도 보이기 시작한다.


 

 

 

 


 

 

 

 


 

 

 

 


 

 

 

 


 

 

 

광교산방향


 

 

 

남산방향


 

 

 

청계산방향


 

 

 

관악문이 있는 559봉...관악문 위에는 한반도바위가 있다.


 

 

 

서울대전경


 

 

 

 


 

 

 

정상전에 새로 만들어진 데크에서 조망을 즐긴다.


 

 

 

 


 

 

 

 


 

 

 

연주대방향...멀리 광교산이다.


 

 

 

데크가 설치되어 편하게 정상으로 오른다.


 

 

 

 


 

 

 

지나온 조망바위


 

 

 

사당에서 정상으로 걸었던 길들이 조망된다.


 

 

 

 


 

 

 

 


 

 

 

 


 

 

 

청계산방향


 

 

 

정상 도착...14:14


 

 

 

 


 

 

 

정상을 뒤로 하고 하산한다.


 

 

 

관악산 뷰포인트...연주대


 

 

 

 


 

 

 

하산코스는 연주암을 지나서 케이블카능선으로 하였다.


 

 

 

 


 

 

 

 


 

 

 

하산중에 돌아다본 정상방향


 

 

 

 


 

 

 

 


 

 

 

약 5시간 반에 걸쳐서 산행후에 구세군교회로 하산 완료...15:48


 

 

 

뒷풀이는 해신탕으로 마무리하여 산행의 피로를 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