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나들이

제주 용눈이오름의 일출

행복 찾기 2018. 1. 2. 07:54

제주 둘째날 일출을 보기 위해서 용눈이 오름을 오른다.

용눈이오름은 올초에 방문한 곳으로 그때는 세찬 바람때문에 고생을 한곳이다.

 

그날의 바람을 기억하며 오른 용눈이오름은 역시 오늘도 불어온다.

그래도 바다 위를 떠오르는 일출을 보는 느낌이 좋다 보니 신경이 덜 쓰였다.

 

2월에 방문하고 11월에 다시 올줄 몰랐던 곳이기에 반갑기도 했던 용눈이오름

멀리 성산일출봉을 배경으로 떠오르는 일출을 보니 새벽부터 바삐 움직인 피로가 풀린것 같다. ^^ 


 

일시 : 2017.11.11

코스 : 용눈이오름 일출



용눈이오름 주차장 도착...06:42


 

 

 

오름 뒤로 여명이 밝아온다.


 

 

 

 


 

 

 

 


 

 

 

풍차가 많은 곳은 바람이 세다. ^^


 

 

 

일출시간에 쫓겨서 바삐 발을 움진인다...06:54


 

 

 

이날 예정된 일출시간은 07:01 이다.


 

 

 

성산일출봉을 당겨보고...


 

 

 

용눈이오름 전망대에는 벌써 몇팀이 일출을 기다리고 있다.


 

 

 

07:00...일출 1분전에 용눈이오름 도착


 

 

 

일출이 시작되지만 바다위에 깔린 구름으로 보이지를 않는다.


 

 

 

07:03


 

 

 

약간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일출의 분위기를 느껴본다.


 

 

 

 


 

 

 

 


 

 

 

07:09



 

 



 

이제 환하게 떠오른 태양과 함께 한컷 찍는다...07:13






 

 

 

아쉬웟던 일출을 뒤로 하고 숙소로 향한다.


 

 

 

 


 

 

 

 


 

 

 

 


 

 

 

 


 

 

 

 


 

 






 

 


 

 

 

 


 

 

 

 


 

 

 

 


 

 

 

 



 

 



 

하산을 시작한다.

원래는 한바퀴 돌수가 있는데 공사중이라서 올라온 길로 하산한다.


 

 

 

 


 

 

 

이제 해는 구름을 벗어나서 밝게 비춘다.


 

 

 

 


 

 

 

 


 

 

 

주차장 도착...07:34


 

 

 

 


 

 

 

올해 두번을 방문한 용눈이오름


 

 

 

2월달에 방문했을때만 해도 2017년에 다시 올줄을 몰랐다.


 

 

 

 


 

 

 

성산일출봉 및 서귀포방향을 볼수 있는 전망좋은 오름이다.


 

 

 

일출후에 숙소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다.


 

 

 

짐정리후 오후 일정을 위해 숙소를 나서며 파란바다를 돌아본다.

하늘과 바다의 색이 잘 어울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