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동문들과 강원도로 1박 2일 여행을 나선다.
먼저 찾은 곳은 평창 광천선굴 어드벤쳐 테마파크이다.
비가 오다 보니 실내볼거리를 찾게되고
자연스럽게 방문하게 되었다.
동굴의 규모는 총길이600m로 입구의 높이와 너비가 각각 2m와 3m이며, 주굴의 길이는 290m이다. 고생대 대석회암통 지층에 발달했으며, 지하수류의 1차적 생성에 의한 동굴로 2차생성물의 발달이 미약하다. 동굴의 출구는 2개이며 입구가 넓고, 내부지형이 단조로운 수평굴이다. 내부에는 동굴류가 흐르던 크고 작은 공동이 있으며, 그 안에서 살고 있는 동굴생물 32종이 발견되었다. 석회화단구·빙주 등이 형성되어 있고, 곳곳에 석간수가 솟아난다. 특히 낙반이 많으며, 내부 퇴적물은 대체로 검은색을 띤다. 현재 동굴은 정지기로 굴내에 지하수는 흐르지 않는다.
올해는 9월 중순인데도 더위가 가시지 않아서
서늘한 동굴여행이 제격인것 같다. ^^
일시 : 2024.09.12 목 비
코스 : 광천선굴 어드벤쳐 테마파크
여행을 떠난 날에 비가 내린다.
오래전에 잡힌 여행이니 날씨는 어쩔수 없다.
볼거리를 찾아서 광천동굴을 선택했다.
2022년 11월 개장한 광천선굴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중 무휴로 운영되고 있다.
평창의 볼거리가 안내되어 있다.
온라인으로 평창시민이 되면 입장료가 반값이다.
디지털관광주민증 받는 방법이 안내되어 잇다.
디지털관광주민증을 발급 받고 할인 받는다.
동굴입구는 매표소에서 조금 걸어간다.
동굴입구
주요 통로인 주굴은 330m이고 가지처럼 뻗어진 지굴인 광천선굴은 520m다.
입구에 안전모를 착용한다.
주의사항...안전을 위해 필히 지켜야 한다.
광천선굴 어원과 지명유래
입구를 들어서고...10:58
출입금지 구간도 있다.
선사시대 생활모습
내부에 안내미디어도 설치되어 있다.
동굴이 뿌옇다.
광천선굴의 최대 장점인 무장애 데크시설을 갖춰 장애인, 노약자, 어린이 등이 부담 없이 관람할 수 있다.
밖은 30도를 오르내리는데 동굴내부는 10도 내외로 겉옷을 입는 것이 좋다.
박쥐를 기대했는데 만나지는 못했다.
지하수의 흔적
곳곳에 설치된 동굴안내판
새우가 있다는데 찾기가 어렵다.
유석
하단부 끝지점
더 이상 진입이 안된다.
나오는 길에 상부를 올라가 본다.
상부구간은 짧다.
20분간 관람을 하고 동굴을 나선다...11:17
봉평면으로 이동하여 오일장도 구경하고 간단히 점심을 먹는다.
효석문화마을을 잠시 둘러보고 숙소가 있는 양양으로 향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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