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깊어가는 계절에는 어디를 가도눈이 호강하는 시기이다. 문득 예전에 보았던 올림픽공원의 들꽃마루에황화코스모스가 보고파서 발걸음을 옮겼다. 아직 무더위의 끝이 남아있다 보니 단풍은 멀었지만가을꽃은 만개하여 이미 절정을 치닫고 있다. 청명한 날씨와 함께 올림픽공원에서풍경과 함께 가을정취를 즐겨본다. ^^ 일시 : 2024.10.23 수 맑음코스 : 올림픽공원 (장미공원 - 세계평화의문 - 몽촌토성 - 나홀로나무) 장미광장으로 진입한다. 개화기간이 긴 장미 향기뿐만 아니라 색감이 경이롭다. 황화코스모스기 있는 들꽃마루로 향한다. 언덕이 진 들꽃마루에는 예상대로 황화코스모스가 만개했다. 노란 세상에 마음도 들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