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럽여행기 5-1 : 넷째날 오전 물의 도시 베네치아 서유럽여행 넷째날은 물의 도시 베네치아와 밀라노이다. 오전에 베네치아를 관광한후 오후에는 밀라노를 가볍게 거닌다. 베네치아는 이탈리아 베네토주의 주도로서 물의도시로 유명하며 영어로는 베니스(Venice)라고 한다. 베네치아만(灣) 안쪽의 석호(潟湖:라군) 위에 셀 수 없을 정도로 .. 해외나들이 2018.07.06
서유럽여행기 4 : 넷째날 피렌체를 거닐며... 넷째날은 로마를 떠나서 피렌체로 향한다. 피렌체는 영화나 광고에서 대성당 돔풍경의 도시전경이 많이 나오면서 친근한 느낌이 든다. 피렌체를 살펴보니 어마어마한 인물들이 활동하면서 예술이 발전했던 곳으로 르네상스의 발흥지이며 유네스코에 의해 도시 전체가 문화재 보호 구역으로 지정이 되어 있을 만큼 그 의미가 큰 도시이다. 단테가 살아 돌아와도 그당시 길을 찾을수 있다고 할정도로 보전이 잘된 도시를 짧은 시간이지만 느껴보며 특히 피렌체를 대표하는 대성당의 규모와 예술품에 흠뻑 빠진 하루이다. 일시 : 2018.03.13 화 코스 : 피렌체 두오모 - 산타크로체광장 - 시뇨리아광장 오전 7시에 로마를 떠나서 피렌체로 향한다. 어제는 오락가락 비가 내렸는데 오늘은 하늘이 맑고 푸르다. 이탈리아 로마에서 피렌체를 .. 해외나들이 2018.07.06
서유럽여행기 3-2 : 셋째날 오후 로마시내 투어 오전에 바티칸을 관람하고 점심식사후에 로마시내를 투어한다. 미니벤을 이용한 선택관광이 있었으나 우리는 걷는 관광을 택하여 로마시내를 거닐었다. 로마시내 자체가 문화유적이 가득하고 특히 로마의휴일이란 영화 배경으로 유명한 곳이다 보니 많은 관광객이 찾으며 과거의 역사.. 해외나들이 2018.06.19
서유럽여행기 3-1 : 셋째날 오전 바티칸을 가다. 이탈리아에서 둘째날은 바티칸 및 로마투어이다. 오전에는 바티칸을 구경하고 오후에는 로마투어를 하는 일정이다. 영화나 여행관련 프로그램에서 많이 봐 왔던 바티칸이라 느낌이 생소하지는 않았으나 막상 건물 내부의 수 많은 장식과 그림 그리고 조각품을 보니 상상이상으로 어마.. 해외나들이 2018.06.02
서유럽여행기 2-3 : 둘째날 오후 이탈리아 남부 카프리섬에서... 서유럽여행 둘째날 마지막 일정으로 카프리섬을 방문한다. 오전에 폼페이를 관광한후 카프리섬으로 가기 위해 소렌토에서 배를 타고 출발한다. 엷게 파란하늘과 짙게 푸른 바다가 만나서 수평선을 이루고 있다. 대한민국은 봄이 되자 미세먼지로 난리가 났는데 이곳은 청명한 하늘을 보.. 해외나들이 2018.05.18
서유럽여행기 2-2 : 둘째날 오후 이탈리아 남부 소렌토에서... 서유럽여행 둘째날 오후에는 소렌토를 거쳐서 카프리섬을 여행한다. 오전에 폼페이를 관광한후 인근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기차를 타고 소렌토로 향한다. 날씨는 우리나라의 초봄날씨로 쾌청하고 움직이기 좋은 날이다. 요즘 대한민국은 미세먼지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어찌 보.. 해외나들이 2018.05.11
서유럽여행기 2-1 : 둘째날 오전 이탈리아 폼페이에서... 드디어 유럽에서 하룻밤을 보낸후 여행 둘째날은 이탈리아 남부여행을 나선다. 남부여행은 하룻동안 폼페이, 나폴리, 소렌토, 카프리섬으로 되어 있는데 먼저 폼페이를 구경한다. 말로만 듣던 그리고 TV나 영화에서 보았던 폼페이를 둘러본다. 폼페이는 베수비오 화산의 폭발로 화산재 .. 해외나들이 2018.04.11
서유럽 여행기 1 : 13시간의 비행 드디어 서유럽 여행을 떠난다. 옆지기의 오랜 소망이었던 서유럽여행을 선배님부부와 함께 부부동반으로 나선다. 이태리, 바티칸, 스위스, 프랑스를 거치는 7박 9일의 일정이다. 떠나는 날이 다가오니 13시간의 장거리비행과 변화되는 식생활 여부로 여행의 기쁨보다 걱정이 앞섰다. 이제.. 해외나들이 2018.04.03
백두산을 가다...4 : 고구려의 첫 수도 오녀산성을 밟다. 백두산여행 4일째이자 마지막날은 고구려의 첫 수도인 졸본성으로 오녀산성이라는 곳을 방문한다. 중국에서는 동북공정의 일환으로 고구려라는 명칭을 사용하며 동북삼성 일대의 고구려 역사를 자국의 소수민족 역사로 홍보하면서 중국문화로 흡수하려고 하고 있다. 오녀산성은 환인.. 해외나들이 2017.07.02
백두산을 가다...3-2 : 비룡폭포(장백폭포)를 만나다. 백두산북파에서 천지를 조망하고 비룡폭포(중국에서는 장백폭포라 칭하는데 이하 비룡폭포로 명기)로 향한다. 비룡폭포 주차장에서 주변을 둘러보니 경관이 좋다. 수목은 거의 보이지 않지만 계곡이 수직으로 서있고 암석에 발달한 주상절리가 볼만했다. 비룡폭포 가는 길에는 군데군데 온천수도 흐르고 그물로 달걀 등도 굽는다. 백두산 천지의 물이 달문으로 빠져나와 68m의 수직 절벽으로 떨어지는데 그 소리가 우렁차다. 그동안 산행을 하면서 폭포를 여러번 보았지만 제일 소리가 컸던것 같다. 백두산의 비경중에 한곳인 비룡폭포를 감상해 본다. 일시 : 2017.06.05 코스 : 비룡폭포(장백폭포) 북파에서 하산하여 버스승강장에 도착...11:19 버스를 타고 비룡폭포로 출발 비룡폭포 주차장 도착...11:27 가운데 들어간.. 해외나들이 2017.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