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찾기

2024년 중국 곤명, 여강(리장) 및 샹그릴라 5박6일일정중 5일째 곤명의 석림관광 및 귀국이다. 항상 해외여행을 하면 느끼는 것이 시작할때는언제 귀국하나이고 끝날때면 언제 다시오나이다. 짧다면 짧은 이번 5박6일은 스케일이 큰 자연경관을돌아보다 보니 끝나는 아쉬움이 더욱 큰것 같다. 이제 대석림관광을 마치고 소석림을 돌아보며이번 일정의 마무리를 한다. ^^  일시 : 2024.11.03 토 맑음코스 : 곤명 소석림 및 귀국    대석림관광을 마치고 소석림으로 이동하면서펼쳐진 대석림 전경...중앙에 망붕정이 보인다.              소석림 도착...14:48              소석림은 대석림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푸른 풀과 함께 조성되어 또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

2024년 중국 곤명, 여강(리장) 및 샹그릴라 5박6일일정중 5일째인 곤명 석림 관광이다. 오전에 곤명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구향동굴을돌아보고 오후에는 석림관광이다. 석림은 곤명 여행의 하이라이트로 중국의 4대자연경관으로 꼽히는 곳이다. 웅장한 석림은 전형적인열대 석회암 지형으로 현재 해발 2000m 높이에 있다. 면적은 350㎢며 돌기둥이 나무줄기처럼 하늘로 치솟아 삼림을 이루고 있다. 2억 7000만 년 전 바닷속의 바위들이 지상으로 융기되면서 형성된 카르스트 지형으로 대석림, 소석림, 외석림으로 나뉘며, 현재 전체 부지의 일부만 공개되고 있으며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은 대석림과 소석림이다.  일시 : 2024.11.03 토코스 : 대석림 및 소석림    석림입구 도착...13:27    기분 업된..

2024년 중국 곤명, 여강(리장) 및 샹그릴라 5박6일일정중 5일째인 곤명 구향동굴 관광이다. 이제 5박6일중 마지막 일정은 곤명관광으로오전은 구향동굴 오후는 석림을 돌아본다. 구향동굴은 곤명에서 동쪽으로 100km 떨어져 있는동굴로 1984년 댐공사를 하다가 발견하였고 1994년 국가지정 풍경명승지구인 구향 풍경구로 지정되었다. 그동안 여행중에 다양한 동굴을 많이 보았는데동굴규모가 제일 큰것으로 보인다. 중국 3대 종유동굴의 하나로 도보만 1시간 정도가소요되는 탐방로가 길게 형성되어 있다.  동굴을 탐방후에 마무리는 리프트를 타고 돌아간다. ^^  일시 : 2024.11.03 토 맑음코스 : 구향동굴   곤명 중황호텔    나름 호텔식이라서 시설이 좋다.    이번 일정중 마지막은 곤명의 유명관광지인..

2024년 중국 곤명, 여강(리장) 및 샹그릴라 5박6일일정중 4일째인 샹그릴라 중전고성 관광이다. 중전고성 300년 역사를 가진 티베트족 고성이며 옛 차마고도의 중요한 물자 집산지였다.평균 해발고도 3,500m 가량의 중전(샹그릴라)는 티벳과 근접한 고산지대로 많은 관광객이 휴대용산소통을 들고 다닌다.  입구를 들어서니 상가같은 거리를 따라 걷다가광장에서 언덕의 고성을 보게 되는데 이곳에는 세계에서 제일 큰 마니차가 있는 사원이 있다. 가볍게 사원 및 고성주변마을을 둘러보았다.   일시 : 2024.11.0 토 맑음코스 : 중전고성     출입구 형태를 문주를 지난다.    도로의 차량중 현대나 기아차는 보이지를 않는다.         날씨가 청명해서 주변경관이 뚜렸하다.         고산지대이지만 ..

2024년 중국 곤명, 여강(리장) 및 샹그릴라 5박6일일정중 4일째로 샹그릴라 나파해 관광이다. 나파해는 해발 3,300m에 위치한 고원 호수로 계절에 따라 물의 양이 크게 변하는게 특징으로 여름철에는 강수량이 엄청나 큰 호수가 되고 겨울철에는 물이 줄어들어 작은 호수가 된다고 한다.​우리가 방문한 날에는 물이 없고 특유의 목장냄새가풍기는 넓은 목초지대가 펼쳐졌다. 워낙 넓은 평지이고 가축 분비물의 냄새로 인해서출입구 부근만 살짝 돌아보았다. ^^   일시 : 2024.11.02 토 맑음코스 : 나파해    나파해 입구         입구를 들어서면 넓은 초지가 펼쳐졌다.              말을 타고 한바퀴 돌아보는 관광객    활쏘기도 있다.    티베트 느낌이 나는 공터    건기라서 물이 다..

2024년 중국 곤명, 여강(리장) 및 샹그릴라 5박6일일정중 4일째 샹그릴라의 손찬림사 관광이다. 티벳사원 및 문화를 엿볼수 있는 샹그릴라의 대표관광지인 송찬림사를 한바퀴 둘러보았다.  티베트의 작은 포탈라궁으로 불리는 송찬림사는 윈난성 샹그릴라에 위치한 티베트 불교 사원이다. 1679년 청나라 강희제 때 지어졌고, 달라이라마 5세에 의해 ‘가단 송찬림사’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이 이름은 달라이라마 1세의 스승인 종카바가 건립한 가단사를 계승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송찬림사는 티베트 라싸의 포탈라궁을 본떠 지어져 ‘작은 포탈라궁’으로 불린다. 산을 끼고 세워진 송찬림사는 외형이 마치 오래된 성처럼 보이며, 티베트인의 조형 예술을 볼 수 있는 ‘티베트 예술 박물관’으로 불리기도 한다. 중국 문화대혁명 ..

2024년 중국 곤명, 여강(리장) 및 샹그릴라 5박6일일정 4일째는 여강(리장)에서 샹그릴라로 이동한다. 이번 여행에서 우려했던 것은 고지대여행에 따른고산병이였는데 다행히 살짝 느끼고 마치었다. 샹글리라에서는 일행중 여러분이 고산병으로 인하여식사도 못했고 나 역시 막바지에 어지러움을 느꼈다.  고산병은 약 20%의 사람들이 2,500m까지 급속히 등반할 때 고산증을 경험하고, 40%는 3,000m까지 급속 등반하면 경험한다고 한다. 다행히 이번 5박6일의 여행은 고도가 낮은 곤명(평균고도:2,000m)을 시작으로 평균고도 2,400m의 여강(리장)를 거쳐서 샹글리라(평균고도:3,300m)에서 마무리를 하는 일정이고 매일 고도가 낮은 여강이나 곤명으로 돌아가서 숙박을 하여 그나마 신체가 회복할수 있도록 ..

2024년 중국 곤명, 여강(리장) 및 샹그릴라 5박6일중3일째에 돌아본 여강고성 야간 투어이다. 1997년 12월 3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여강고성은 800년 역사의 성벽 없는 고성이다. 나시족에 의해 건설된 리장고성을 찾는 관광객이 많아지자 시끄러울 뿐 아니라 지저분하고 난잡해져서 유네스코는 세계문화유산을 취소할 수 있다고 경고했고 이에 관광 부서는 기다렸다는 듯 ‘고성보호비’를 받기 시작했다. 고성은 성문이 없어 입장료를 받기가 애매한 구조인데 옥룡설산를 핑계로 하여 리장으로 들어오는 관광객들에게 고성보호비를 내지 않으면 톨게이트를 통과할 수 없도록 하였다고 한다. 야간에 돌아본 여강고성은 정적인 이미지를하나도 느낄수 없는 휘황찬란한 유흥의 장소였다. 과연 이 나라가 공산주의 국가인지..

2024년 중국 곤명, 여강(리장) 및 샹그릴라 5박6일중3일째에 동파만신원[나시족의 종교적 성지]이다. 동파만신원은 나시족들이 각종 신을 모셔놓은 곳으로 각종 벽화와 상형문자로 가득 차 있다. 신로도에 그려진 바닥 벽화를 보면 앙코르와트에서 본벽화가 연상될 정도로 유사한 형태를 띠고 있다. 아주 오래전 교류 없이 살던 인간사회가 생각하는세상은 비슷하다는 것에 경외감이 든다. 사원을 가볍게 한바퀴 돌아보며 인간사를 생각해 본다. ^^    일시 : 2024.11.01 금 맑음코스 : 동파만신원    입구 도착    광장에 들어서니 승려께서 환영인사를 한다.    설산방향으로 길게 이어진 사당         바닥에는 신로도가 그려져 있다.    신로도는 두루마리로 전래되는 그림을 길이 240m, 너비 6m..

2024년 중국 곤명, 여강(리장) 및 샹그릴라 5박6일중3일째 옥수채[나시족 조상신 사당]를 돌아본다. 옥수채는 중국 소수민족인 나시족들이 신봉하는 나시족 동파교 성지이다. 옥룡설산의 빙하수가 지하수로 흐르다가 솟아나는 여강고성의 수원지라고도 한다. 잘 꾸며진 사당과 수원지 그리고 나시족의생활상을 돌아볼수 있는 곳이다. ^^  일시 : 2024.11.01 금 맑음코스 : 옥수채    옥수채 입구    나시족이 쓰는 상형문자가 보인다.    상가 같은 입구를 지나면...     입구를 들어서면 맑은 호수를 만난다.    많은 물고기가 살고 있다.         멀리 보이는 동상은 나시족들이 숭배하는 자연신 동상으로 코브라를 형상화한 이 동상은 려강원이라고 수원을 지켜주는 신이란다.     얼굴은 사람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