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나들이

북한산 칼바위능선

행복 찾기 2014. 8. 17. 11:48

광복절날 북한산 칼바위를 다녀왔습니다.

홍천 팔봉산을 갈 예정으로 집을 나섰으나 하남부근에서 차가 꼼짝을 안 하길래 빽홈을 했네요.


그래도 산행준비하고 나왔는데 팔봉산 바위를 대신 할 곳을 찾다가 북한산 칼바위로 향했습니다.

이번에 가면 3번째 방문인데 팔봉산 암릉 못지 않게 바위를 탔네요.


여지껏 다닌 산중에서 칼바위란 명칭중에 으뜸이 북한산인것 같습니다.

특히나 칼바위에서 바라보는 북한산사령부 모습은 개인적으로 북한산 풍경중 제일 좋아합니다. 

정릉에서 원점회귀 산행 하면서 내내 바라본 칼바위의 풍경입니다.


일시 : 2014.08.15 금 09 : 40 ~ 14 : 35

코스 : 정릉탐방지원센터 - 칼바위 - 대성문 - 영취사 - 정릉탐방지원센터

 

 

 

 

 

 

정릉탐방지원센터

 

 

 

보국문 방향으로

 

 

정릉계곡도 출입금지입니다.

 

 

 

 

하산은 이 다리를 건너 올 예정입니다.

 

 

보국문과 칼바위 갈림길에서...

 

 

드디어 칼바위능선이 시작됩니다...여기는 위험구간으로 우회로도 있네요.

 

 

 

 

이리저리 포즈를 잡아보지만...조금 지나면...

 

 

 

네발로 가야 한다는...ㅎㅎㅎ

 

 

 

그래도 항상 나보다 앞섭니다.

 

 

칼바위 정상에서 보는 조망은 멋집니다...올라온 정릉방향 전경

 

 

보현봉...지난주의 아쉬움이 있던 곳입니다.

 

 

북한산 사령부 및 도봉산 전경...풍경이 시원합니다.

 

 

 

 

 

칼바위에서 본 북한산 360도 주변 전경 

 

 

마지막 구간은 데크가 놓여있고 출입금지네요.

 

 

내려가기 전에 다시 한번 바라봅니다.

 

 

산성에서 바라 본 칼바위

 

 

보국문을 지나서 대성문으로 하산 예정입니다.

 

 

 

 

보국문 주변에서 바라 본 칼바위능선

 

 

보현봉과 산성길

 

 

보현봉에서 형제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형제봉 너머로 서울전경이 펼쳐집니다.

 

 

대성문으로 하산

 

 

 

 

대성능선에서 바라 본 칼바위능선

 

 

정릉으로...

 

 

영취사로 하산

 

 

칼바위능선...험한 바위구간이 800m나 됩니다.

 

 

영취사 위에 있는 조망바위에서...정릉방향

 

 

 

 

차량회수를 위하여 정릉으로 하산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