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나들이

군산 시간여행마을 및 남원 만인의총

행복 찾기 2024. 8. 20. 18:23

오전에 안면도를 거쳐서 숙소가 있는 남원으로

가기전에 군산 시간여행마을을 방문한다.

 

하지만 방문일이 월요일이다보니 박물관이나

전시관 등이 휴관을 하여 거리풍경만 살짝 돌아본다.

 

짬뽕거리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남원에 도착하여

만인의총을 방문하였으나 이곳도 월요일 휴관에

걸려서 입장은 못하고 주변만 살펴보았다. 

 

앞으로 국내여행을 간다면 일정을 짤때 월요일은

피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일시 : 2024.08.05 월 흐림

코스 :  군산 시간여행마을 및 남원 만인의총

 

 

 

 

군산은 근대사에서 수탈의 아픔과 이에 항거한 열정의 도시로, 일제강점기 근대 문화를 상상해볼 수 있는 문화재가 원도심을 중심으로 잘 보존되었다. 군산 원도심은 조선 후기와 일제강점기로 시간 여행을 하는 느낌이 들어 ‘군산시간여행마을’이라 부른다.

 

 

 

 

‘군산시간여행마을’ 의 중심 역할을 하는 군산근대역사박물관

 

 

 

 

군산근대역사박물관, 호남관세전시관, 군산근대미술관, 장미갤러리, 군산근대건축관, 진포해양테마공원, 뜬다리(부잔교), 해망굴, 초원사진관, 군산 신흥동 일본식 가옥(히로쓰 가옥), 고우당, 군산항쟁관, 동국사, 군산 3·1 운동기념관, 채만식문학관, 이영춘가옥, 군산 구 임피역 등 지난 세기의 독특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월요일 휴관이라서 관람을 못하고 박물관 주변을 잠시 돌아본다.

 

 

 

 

많은 방문객들이 스템프투어를 하면서  ‘군산시간여행마을’을 즐긴다.

 

 

 

 

박물관 광장 전시물...마차

 

 

 

 

 

 

 

 

 

구 군산세관 본관... 대한제국 시기인 1908년 단층으로 지은 근대건축물로, 군산항을 통해 드나들던 물품의 관세를 거두었던 곳이다. 위치는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해망로 244-7 (장미동, 군산세관)이며, 본관 건물은 2023년 현재 호남관세박물관으로 운영 중에 있다. 구 군산세관 본관은 1994년 전라북도 기념물 제87호로 지정되었다가, 2018년에 사적 제545호로 승격 지정됐다.

 

 

 

 

이곳도 월요일은 휴관이다.

 

 

 

 

이곳은 선교사 군산 첫 도착지이다.

 

 

 

 

거리에는 소설 "탁류"의 등장인물들이 서 있다. 

 

 

 

 

 

 

 

 

 

짬뽕거리에서 점심을 먹고 숙소가 있는 남원으로 향한다.

 

 

 

 

남원 만인의총[塚]

정유재란 때 남원성()을 지키다 전사한 지사들을 합장한 곳으로 1981년 4월 1일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남원 관광안내도

 

 

 

 

남원. 광한루. 만인의총으로 이어진 남원역사시계

 

 

 

 

정유재란이 끝난 뒤 전사한 사람들의 시신을 한 곳에 묻었고, 1612년(광해군 4) 충렬사를 세워 8명의 충신을 제향하였다. 처음에는 남원역 부근인 동충동에 있었으나, 주변이 민가로 둘러싸이게 되어 1964년 현재의 자리로 옮겼다. 1971년부터 정화작업을 시작하여 1979년에 완공하였다. 지정 면적은 10만 866㎡이다.

 

 

 

 

만인의총은 무료관람인데 월요일 휴관이라서 숙소로 발길을 돌리며 나들이를 마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