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나들이

세종시금강보행교 : 다시 찾은 이응다리

행복 찾기 2024. 6. 9. 10:30

세종시 금강보행교(이응다리)를 다시 찾았다.

작년 12월에 방문했으니 계절이 바뀐 6개월만이다.

 

그때는 전망대의 계단이 얼어서 출입금지였는데

이번에는 올라 볼수 있었다.

 

금강의 경사면에는 금계국이 가득이 피어서 노란색감으로

물들며 계절의 정취를 뿜어낸다.

 

초여름의 무더운 날씨 덕분에 인적 드문 이응다리였지만

한바퀴 돌아보며 세종시의 명물을 즐겨보았다. ^^

 

 

일시 : 2024.06.04 화 맑음

코스 : 이응다리 한바퀴

 

 

 

 

금계국이 가득한 강변에서 바라다 본 이응다리

 

 

 

 

전망대방향의이응다리 주 출입구...전망대가 우뚝하다.

 

 

 

 

주출입구 앞은 넓은 광장이다.

 

 

 

 

인증샷하고 출발...^^

 

 

 

 

이응다리 조감도

강 건너편 세종시청방향에서도 이응다리 출입구가 있다.

 

 

 

 

먼저 이응다리 전망대를 올라본다.

 

 

 

 

무더운 날씨라서 조금만 올라도 땀이 흐른다.

 

 

 

 

전망대 전경

특별한 것은 없고 사방을 볼수 있도록 틔였다.

 

 

 

 

주차장방향...금계국의 색감으로 노랗다.

 

 

 

 

세종청사 및 주출입구방향

 

 

 

 

금강상류방향...세종시의 주산인 원수산(좌) 및 전원산(중)이 보인다.

 

 

 

 

난가의 유리에 이정표가 새겨져 있다.

 

 

 

 

세종시청방향

 

 

 

 

전망대를 내려오면서 본 이응다리...세종시청방향

세종시의 랜드마크인 금강보행교는 국내 최초로 복층 일면 강관트러스교로 지어졌으며,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도시미관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금강보행교는 환상의 시간여행이라는 설계 개념으로, 세종의 환상형 도시구조를 형상화한 독창적인 디자인이며 교량상부 (폭 12m)는 보행편의를 위한 휴게 및 편의시설과 다양한 이벤트, 놀이 체험시설이 가득한 녹지 보행공간으로 조성했고, 교량하부(폭 7m)에는 쾌적한 자전거 전용도로를 설치하여 보행자 안전을 보장하고 자전거 이용자들에게도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분기점에 위치한 "뿌리깊은 나무"

 

 

 

 

날이 더워서 아래층(교량하부)으로 내려간다.

 

 

 

 

날이 더워서 그늘을 이용했는데 알고보니

아래층은 자전거전용도로로 보행금지였다.

 

 

 

 

 

 

 

 

 

다시 윗층으로 올라가서 조망을 바라본다.

 

 

 

 

세종시청방향

 

 

 

 

연주회를 할수 있는 곳

상부에는 다양한 시설들이 설치되어 있다.

 

 

 

 

너무 더워서 그늘로 스며든다.

 

 

 

 

금강 상류방향도 금계국의 노란 색감이 나타난다.

 

 

 

 

 

 

 

 

 

무더운 평일 오후이다 보니 오가는 방문객이 거의 없다.

 

 

 

 

전망대방향의 출입구로 나서며 이응다리 나들이를 마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