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살짝 돌아보기 : 사당역-관음사국기봉-선유천국기봉-사당역

올해 첫번째 관악산산행으로 관음사국기봉 및 선유천국기봉을 돌아보는 가벼운 산행이다.

사당 근처에 사시는 선배님과 함께 산행을 나섰는데 준비가 부족하여 긴산행을 할수 없었다.

 

한두번 온 곳도 아니고 준비도 없이 새삼스럽게 정상 산행을 하려니 약간 부담도 되어 

잠시 오르다 선유천국기봉에서 하산을 하였다.

 

관악산 등로에는 휴일을 맞아서 많은 산객이 오르고 있었는데 우리는 남들 올라 오는 시간에

벌써 하산을 하며 땀을 식혀버렸다.

 

황사로 인하여 조금은 아쉬운 조망을 즐기고 가볍게 관악산을 살짝 돌아본 나들이이다. ^^ 

 

 

 

일시 : 2020.11.08 일

코스 : 사당역-관음사국기봉-선유천국기봉-사당역

 

 

 

 

사당역에서 관음사국기봉방향으로 고고...멀리 국기봉이 보인다...09:58

 

 

 

 

동네 근처이다 보니 가벼운 차림으로 나선 산행이라 선유천국기봉을 하산지점으로 정했다.

 

 

 

 

조금 오르니 남산방향으로 조망이 터진다...북한산은 황사로 희미하다.

 

 

 

 

관음사를 지나고...

 

 

 

 

우면산방향...잠실타워가 보인다.

 

 

 

 

인천 계양산방향

 

 

 

 

가까워진 관음사국기봉...암릉에 많은 산객들이 오르고 있다. 

 

 

 

 

가까이 다가가니 거의 직벽암릉이다.

 

 

 

 

고도가 높아지면서 조망도 시원하게 터진다...여의도방향 

 

 

 

 

남산방향...이제 한강도 잘 보인다.

 

 

 

 

우면산방향

 

 

 

 

관음사국기봉 도착...10:42

 

 

 

 

건너편에 선유천국기봉이 보인다.

 

 

 

 

관음사 국기봉 위에 위치한 전망대 도착...정상방향

 

 

 

 

좌 정상 우 선유천국기봉...우측 멀리 삼성산 장군봉이다.

 

 

 

 

청계산방향

 

 

 

 

선유천국기봉으로 가면서 돌아다 본 관음사전망대

 

 

 

 

선유천국기봉 도착...우측에 낙타바위가 보인다...11:17

 

 

 

 

관악산 정상 너머로 삼성산이 펼쳐졌다.

 

 

 

 

지나온 관음사국기봉 및 능선

 

 

 

 

인천방향...서울대전경이 펼쳐졌다.

 

 

 

 

정상방향을 한번 돌아보고 하산을 한다.

 

 

 

 

서울대방향

 

 

 

 

북한산을 당겨본다...황사로 조망은 희미하다.

 

 

 

 

하산길에 만난 선유천약수터

 

 

 

 

색감 좋은 민들레가 피어 있다.

약 3시간 정도의 가벼운 산행을 마치고 오랜만에 뒤풀이를 갖는다.

 

 

 

 

산행은 짧게 뒤풀이는 길게 갖다보니 늦은 시간에 서울역에서 집으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