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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소금산 그랜드밸리 한바퀴 : 주차장-출렁다리-잔도-울렁다리-주차장

원주 소금산 그랜드밸리를  한바퀴 돌아본다. 출렁다리가 개통한 2018년 3월에 방문하고6년이 지나서 다시 방문하였는데 이제는 스케일이 커져서 그랜드밸리라는 명칭이 붙었다.  입장료가 성인기준으로 구천원인데 한바퀴 돌아보니나름 투자도 많이 하고 잘 꾸며 놓았다는 느낌이 든다. 특히 새로 생긴 잔도 및 울렁다리는 출렁다리와잘 연계되어서 그랜드밸리라는 명칭이 손색이 없다. 무더운 날씨속에 땀깨나 흘렸지만 스릴감 있는 다리들을건너며  좋는 경치를 구경하였다. ^^  일시 : 2024.07.25 목 맑음코스 : 주차장-출렁다리-잔도-울렁다리-주차장      주차장 도착     소금산 그랜드밸리는 간현관광지에 위치한다.관광지는 평일이라서 조금 한산하다.    멀리 소금산 정상 및 울렁다리가 보인다.    간현교를..

2024년 나들이 2024.08.01

한여름의 함백산 : 시원하다 못해 서늘했던 피서 산행

오전에 육백마지기를 방문하고 오후에는 함백산을 오른다.함백산은 높이 1,572.9m로 대한민국에서 6번째로 높은 산이다. 함백산은 백두대간을 이루는 산맥으로 북으로는 오대산 및 설악산과 이어지고남으로는 태백산 및 소백산으로 뻗어간다. 북서쪽 사면에는 신라시대에 건립한 것으로알려진 정암사(淨巖寺)가 있는데, 이곳에는 정암사 수마노탑(水瑪瑙塔:국보 332)과 정암사의 열목어 서식지(천연기념물 73)가 있다. 산행 들머리는 우리나라에서 포장도로가 놓인 고개 가운데 가장 높은 지점에 위치한 해발 1,330m의 만항재에서 시작하기에 정상까지는 1시간 정도면 충분하다. 야생화가 만발한 등로를 거닐며 시원하다 못해 서늘한 바람에 한기를 느끼며 피서 산행을 했다. ^^  일시 : 2024.07.04 수 흐림코스 : 만..

2024년 나들이 2024.08.01

평창 청옥산 육백마지기 : 한여름의 고원 피서지

7월말 장마가 끝나갈 무렵 대학동기들과 1박2일로 강원도 나들이를 나선다. 먼저 찾아간 곳은 국립청태산자연휴양림인데 산사태 우려등으로입장금지되어 청옥산 육백마지기로 변경한다. "평창 미탄면에 위치한 청옥산 육백마지기는 ‘볍씨 육백 말을 뿌릴 수 있을 정도로 넓은 평원’이라 하여 붙여진 지명이다. 축구장 여섯 개 정도를 합쳐 놓은 넓은 초원으로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는 평창 여행의 명소로 손꼽히고 있다. 오늘날 육백마지기는 자동차로 쉽게 오를 수 있는 산 정상이자 자연 친화적 관광명소로 떠올랐다. 산길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능선을 따라 풍력발전기가 보이기 시작한다. 탁 트인 하늘 아래 대형 풍력발전기가 돌아가는 모습이 마치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한다. 육백마지기의 가장 아름다운 시기는 6월에서 7월이다. 일..

2024년 나들이 2024.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