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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령치에서 고리봉으로 하늘길 산행 : 백두대간을 걷다.

여름여행 2일째는 노고단대피소를 숙소로 예약하여가는 길에 정령치를 들려서 하늘길(백두대간)을 걸어본다. 이곳은 2020년 5월에 성삼재에서 인월마을로 이어진지리산 서북능선 종주로 걸었던 곳으로 4년만에 재회이다. 그 당시에는 운영되던 매점은 휴점이고 주차장이 깔끔하게정비되어 많은 내방객이 편하게 이용한다. 한여름의 야생화가 가득한 하늘길(백두대간)을잠시 걸으며 지리산의 산세를 음미해 본다. ^^  일시 : 2024.08.06 화 맑음코스 : 정령치-고리봉-개령암지 마애불상군- 정령치    운봉 고기리방향에서 오른 정령치...13:23   무인주차장이 설치되었다.    금지사항이 안내된 플랜카드지킬것은 지키고 살면 서로 편하다.    정령치에서는 지리산 주능선이 시원하게 조망된다.    좌측 멀리 구름에 ..

2024년 나들이 2024.08.22

구례 수락폭포 : 한여름의 피서지

구례 10경중 7경인  수락폭포를 찾았다.위치는 구례군 산동면 수기리 249-3번지에 있는 폭포이다. 구례를 방문할 때 이정표를 몇번 보았지만 지나쳤던 곳인데방문해 보니 시원한 물줄기가 쏟아지는 한여름의 피서지이다. 높이 15m의 폭포로, 수락폭포는 '물맞이 폭포'로 유명하다. 인근의 주민들이 모내기·김매기를 마친 후 허리 통증과 신경통을 다스리기 위하여 즐겨 찾던 곳이었다고 하는데 신경통·관절염·근육통·산후통 등에 효험이 있다는 소문이 나면서 한여름이 되면 수많은 사람이 몰려들어 북적인다. 오전 11시경에 산길을 굽이굽이 올라서 수락폭포 입구에도착하니 이미 주차장 및 폭포는 많은 피서객으로 가득 찼다. 시원한 물줄기를 감상하면서 한여름의 더위를 날려보았다. ^^  일시 : 2024.08.06 화 맑음코..

2024년 나들이 2024.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