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나들이

북한산35차 사모바위

행복 찾기 2013. 9. 11. 08:03

여름은 이제 더위가 한풀 꺽이고 하늘은 푸르고 높아 가을이 손짓한다.

북한산 계곡은 한바탕 여름철의 소동을 끝내고 물을 감추며 가을을 맞이 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일시 : 2013.09.07 11:00 ~17:00

코스 : 삼천사 - 사모바위 - 진관사

 

 

삼천사 입구

 

 

 

가는 길목에 걸려있는 좋은 글들...마음에 새기고 살면 삶이 여유로워 질듯 하다. 

 

 

 

 

 

 

 

 

 

 

 

멀리 의상봉을 뒤로 하고 삼천사가 있다.

 

 

 

 

삼천사계곡에서  길을 잘못 들어 승가봉 방향 능선 길로 올랐다,

가는 길에 소나무가 누워있다...굿굿한 소나무의 기상 대신에 처절한 삶을 택한듯 하다.

 

 

 

의상능선(의상봉, 용출봉, 용혈봉, 증취봉)

 

 

 

의상능선(나월봉, 나한봉)

 

 

 

의상능선 사이로 삼각산이 보인다.

 

 

 

 

 

 

 

멀리 사모바위가 고개를 내민다.

 

 

 

 

 

 

 

은평뉴타운 방향...멀리 김포가 보인다.

 

 

 

길을 잘 못 들었다고 계속 툴툴거리는 옆지기

 

 

 

그래도 능선을 오르니 조금 조용해 졌다.

 

 

 

 

 

 

 

 

 

 

이제 사모바위가 보인다.

 

 

 

 

 

 

 

 

 

 

 

 

 

 

 

나한봉, 문수봉, 보현봉 전경

 

 

 

 

 

 

 

 

 

 

 

 

 

 

 

 

 

 

 

응봉능선 뒤로 은평뉴타운 및 삼송지구가 보인다.

 

 

 

멀리 인왕산. 안산이 보이는 서울방향 전경이다.

 

 

 

사모바위, 비봉을 배경으로

 

 

 

 

 

 

삼각산의 위용이 멋지다.

 

 

 

 

 

 

 

 

 

 

 

북악산, 인왕산에 걸친 서울산성이 보이고 멀리 남산이 조망된다.

 

 

 

 

 

 

 

 

 

 

 

사모바위...저번에 혼나고도 기어이 오르는 이여사...

 

 

 

 

 

 

 

진괸사로 내려오는 길에 전망바위에서...

 

 

 

 

요즘 재미들린 공중부양 시도

 

 

 

이렇게 멋진 장면은 10번중에 한번 정도 나온다....넘 힘들어...

 

 

 

 

 

 

 

 

'2013년 나들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0대 명산 제 60차 : 충북 구병산   (0) 2013.09.29
강화도 마니산  (0) 2013.09.16
광교산 시루봉  (0) 2013.09.01
어린이대공원  (0) 2013.08.27
수락산...기차를 타다.  (0) 2013.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