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나들이

2016년 마무리 나들이(한양도성 및 동대문 DDP)

행복 찾기 2017. 3. 1. 08:28

드디어 2016년 마지막날인 31일이 되었다.

항상 그렇듯 세모의 서울거리를 걸어본다.


북악산의 한양성곽을 거쳐서 동대문의 DDP에서 2016년의 마지막 석양을 바라본다.

광희동에는 중앙아시아 국가의 도시 및 모스크바에 대한 거리 이정표가 세워졌다.

 

이제 몇시간이면 2016년의 해도 사라지고 새로운 시간이 펼쳐진다.

지난 시간을 돌이켜보니 산다는 것이 내뜻대로 되는 것은 아니지만 긍정적으로 살 필요가 있는것 같다.

한순간의 어려움을 참지 못하여 돌이킬수 없는 삶이 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겠다.

 

인내는 쓰지만 그 열매는 달다고 하지 않는가...^^

 

 

일시 : 2016.12.31 토

코스 : 창의문 - 혜화문(한양도성) 및 DDP   





창의문에서 북악산을 올라 기쁨을 표시하는 옆지기

 

 

 


1.21사태시 총 맞은 소나무

 

 

 


청운대...이밑에는 청와대가 있다.

 

 

 


성북동방향...우측으로 하산예정인 한양도성길이 이어진다.

 

 

 


숙정문

 

 

 


 

 

 

 


말바위

 

 

 


경복궁방향...요새 토요이면 촛불로 제일 핫한 곳이다.

못나고 못난 위정자들 때문에 국민이 고생한다.

 

 

 


북악산을 돌아보며...

 

 

 


북악팔각정이 보인다.

 

 

 


대학로방향...그 뒤로 가야할 낙산이 보인다.

 

 

 


남산 너머로 2016년의 해가 저물고 있다.

 

 

 


동대문 DDP에서...

 

 

 


어째 그림이 조금 야하다...^^

 

 

 


처음에는 건축물의 형태가 지리적으로 맞는냐로 논란이 있던 DDP

 

 

 


광희동 중앙아시아 거리...이정표가 새로 세워졌다.

 

 

 


 

 

 

 


이제 저물어 가는 2016년의 해를 배경으로 나들이를 마무리한다. 

 

 

 


집으로 가는 길에 아파트내 조명과 함께...

 

 

 


새해에는 더욱 더 행복하기를 빌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