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나들이

지리산 천왕봉

행복 찾기 2013. 6. 10. 22:13

회사 동료들과 지리산 천왕봉을 다녀왔다.

작년에 옆지기와 처음으로 등반한후 두번째 산행이다.

힘든 산행이였지만 젊은 직원들과 넉넉한 일정으로 잘 마무리 했다.

 

직원들과는 작년 12월 설악산 등반이후 2번째인데 너무 좋은 큰산만 가다 보니

다음번 여행지를 정하기가 어렵다.

년말 정도에 해외(?)로 가자는데 한라산이 유력할 것 같다.

 

일시 : 2013.6.8 토요일 05;20 ~ 16 : 40

코스 : 중산리 - 장터목대피소 - 천왕봉 - 로타리대피소 - 중산리(원점 산행)

 

 

전날 오후 11시에 도착하여 중산리 거북산장에서 여장을 푼후

이튼날 새벽 5시20분에 산행을 시작한다.

 

 

 

 

 

 

 

 

 

산행 30분후 만나는 칼바위

 

 

 

 

40분후 갈림길이 나온다.(좌측:장터목, 우측:로타리)

 

 

 

 

1시간30분후 시야가 트이며 지리능선이 보인다.

 

 

 

 

 

 

 

 

 

 

 

 

 

 

시원한 유암폭포

 

 

 

 

산행 3시간후 장터목대피소에 도착

 

 

 

 

 

 

 

 

 

 

 

 

 

 

대피소를 뒤로 하고 천왕봉으로 고고...

 

 

 

 

 

 

 

 

 

 

 

 

 

 

 

 

 

 

 

 

 

 

 

돌도 하나 올리고...

 

 

 

 

 

 

 

 

통천문은 오르내리는 산객들로 지체...

 

 

 

 

 

 

 

 

제석봉과 연하봉 ...그리고 지리능선

 

 

 

드뎌 정상...천왕봉이다.

 

 

 

 

 

바람이 너무 세서 모자가 하늘로 향했다.

 

 

 

 

 

 

 

 

 

 

 

 

 

 

 

 

 

 

 

 

 

로타리대피소를 지나서 천왕봉을 바라보니 잔뜩 먹구름이 끼였다.

날씨가 변화무쌍하다. 그나마 해가 구름에 가려서 산행에 도움이 되었다.

 

 

 

 

 

 

 

 

 

멋진 산행...즐거운 하루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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