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나들이

서울둘레길 5코스(관악산코스)

행복 찾기 2014. 12. 15. 08:18

서울둘레길 5코스(관악산코스) 입니다.

5코스는 서울 관악구 및 금천구에 대부분 위치하고 있으며, 안내도에

거리는 12.7km로 시간은 5시간 50분이 소요되고 난이도는 중으로 되어 있습니다.

행정구역으로는 관악구와 금천구에 걸쳐 있네요.

 

출발은 지하철 4호선 사당 4번 출구이고 종점은 석수역 1번 출구입니다.

사당역 도착후 점심을 먹고 오후 1시가 넘어 출발을 합니다.

날씨는 조금은 추운감이 있지만 나들이 하기에 양호한 편입니다.

 

시작은 관악산 관음사를 시작으로 삼성산, 호암산을 거쳐 석수역에서 마무리합니다.

둘레길 내내 숲길을 거닐며 1코스 수락산, 불암산코스와 비슷한 느낌입니다.

오르내림이 있는 편이지만 정상 산행에 비하면 수월합니다.

 

여유있게 편안하게 즐기면서 5코스를 마무리합니다.

그길을 안내합니다.

 

일시 : 2014.12.14 일 13 : 00 ~ 17 : 30

코스 : 사당역 - 관악산 - 삼성산 - 호암산 - 석수역

 

 

 

 

 

 

사당역 4번 출구...여기서 점심을 하고 관음사 방향으로 직진합니다.(12 : 30)

 

 

관음사 못미쳐서 첫번째 우체통이 보입니다.

 

 

 

점심을 하고 1시 넘어 사당역 출발한후 13 : 35 도착

 

 

 

 

 

 

관음사 일주문을 지나서...

 

 

경내를 진입 하기 전에 둘레길로 접어듭니다.

 

 

한창 참나무시름병 방제중으로 흔적이 많네요.

 

 

무당골 부근 전망대에서...옆지기의 컨디션이 안 좋은지 표정이 영 아닙니다.

 

 

 

그래서 사진 찍는 순간 무언가 힌트를 주니 빵 터졌네요.

오랫만에 보는 옆지기의 멋진 모습입니다...^^ 

 

 

 

 

여기도 불암산처럼 산중 도서관이 있네요...부럽습니다.

 

 

관악산둘레길 전망대인데...자리를 안 뜨고 앞을 바라보고 있기에 시간이 없어서 찍어 보았습니다.

멋진 비율의 외국여성인데 조망을 바라보며 미동도 하지 않습니다.

 

 

 

그 조망이 이것 입니다...멀리 남산이 보입니다.

아니 이 정도 조망에 넋을 잃고 바라보다니.. 대한민국이 얼마나 좋은 것이 많은데...

 

 

낙성대 도착(14 : 33)

 

 

 

 

 

 

낙성대공원은 몇번 왔지만 사당 구경은 처음...둘레길 덕분에 많은 것을 보게 됩니다.

 

 

 

보면 좋은 기운이 느껴집니다...대한민국을 위해 밑거름이 되기를 바래 봅니다.

 

 

두번째 우체통을 찾으려 여기서 조금 헤매입니다.

여기서 만남의 광장으로 가지 말고 서울대입구매표소(네이버기준)로 가야합니다. 

 

 

철조망 옆으로 가면...

 

 

관악산 둘레길 2코스 입구 부근에 두번째 우체통이 있습니다.(15 : 20)

 

 

 

장승길로 접어듭니다...관악산둘레길 2코스 입니다.

 

 

관악산둘레길 2코스는 삼성산입니다...오르다 보니 멋진 조망바위가 나오네요.

관악산 연주대와 서울대 저경이 펼쳐집니다.

 

 

 

삼성산 국기봉을 돌아갑니다.....조금은 산행을 합니다.

 

 

 

이제 삼성산을 지나 호암산으로 향합니다.

 

 

삼성산 성지를 지나서...(14 : 15)

 

 

 

이제는 금천구입니다.(16 : 23)

호압사 유래

 

 

 

멋진 잣나무 숲도 지나고...

 

 

 

대한민국의 변천사입니다.

 

 

금천구에서 호암산이라고 명명하며 많은 시설을 꾸며 놓았네요.

 

 

 

 

 

희귀한 연리지도 보고...

 

 

 

늦은 시간이라 한적한 길을 바삐 갑니다.

 

 

드디어 세번째 우체통입니다.(17 : 20)

 

 

많은 분들이 서울둘레길을 답사 하는데 스탬프에는 조금 약하신듯 합니다.

서울둘레길 인증을 하려면 많이 신경 써야 합니다.

 

 

 

 

우체통에서 500M 직진하면 석수역입니다.

6코스 시작점이기도 한 석수역으로 들어가면서 5코스를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