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나들이

친구와 서울나들이:서울역-남산-동대문-낙산-혜화문-종로

행복 찾기 2024. 2. 18. 18:12

어릴적 친구지만 이제는 태평양 건너 미국에서 사는

친구가 고국방문을 하여 같이 서울나들이를 나선다.

 

서울역에서 출발하여 한양도성을 따라서 혜화문까지 걷고

종로에서 마무리를 한다.

 

초등학교 동창으로 동네친구이니 햇수로 50년이 넘는다.

3년전에 보고 이번에 다시 만나 서울을 둘러본다.

 

이제는 태평양을 사이에 두고 각자의 삶을 살고

있어서 오랜만에 보는데도 지난시절이 회상되니

낯설음 보다는 어제 만난 사이처럼 느껴진다. 

 

설을 앞두고 미국으로 떠났다고 해서 한양도성을 따라

서울 이곳저곳을 돌아보며 또 하나의 추억을 쌓는다. ^^

 

 

일시 : 2024.02.06 화 흐림

코스 : 서울역-남산-동대문-낙산-혜화문-종로

 

 

 

서울로7017에서 서울역 2번출구로 향하다가 둘러본 서울역옥상정원

 

 

 

 

서울역을 서울로7017이 넘어가고 있다.

 

 

 

 

흰눈이 보이고 평일이라서 한산한 옥상정원

 

 

 

 

하얀 눈위에 손도장을 남긴다.

 

 

 

 

서울역 2번출구의 강우규의사동상

아직도 대한민국은 친일매국노들이 활개를 치고 있으니 의사께서 통탄할 지경이다.

 

 

 

 

친구를 만나서 남산방향으로 서울로7017를 걸어간다.

 

 

 

 

남산입구

 

 

 

 

 

 

 

 

 

남산도 하얗게 눈이 덮혔다.

 

 

 

 

관악산(좌) 및 여의도(우)방향

 

 

 

 

예전의 어린이회관

 

 

 

 

남산을 오르다 만나는 잠두봉...포토죤이다.

 

 

 

 

강북도심을 배경으로...

 

 

 

 

남산 정상의 전망대에서...

 

 

 

 

 

 

 

 

 

젊은 연인과 사진 품앗이를 했는데

너무 잘 나왔다...감사합니다. ^^

 

 

 

 

남산 정산에서 내려와 한양도성을 따라 걷는다.

 

 

 

 

하얀눈과 소나무...그리고 성곽의 풍경이 예술이다.

 

 

 

 

 

 

 

 

 

 

 

 

 

 

 

 

 

 

 

남측순환로를 따라 내려간다.

 

 

 

 

동대문의 DDP

 

 

 

 

흥인지문을 지나서 낙산으로 향하다가

한양도성박물관을 구경한다.

 

 

 

낙산 이화마을 상단에서...

 

 

 

 

 

 

 

 

 

 

 

 

 

 

 

 

 

 

 

낙산 정상 조망...멀리 북한산이 펼쳐졌다.

 

 

 

 

낙산공원에서 혜화문으로 향하고...

 

 

 

 

혜화동 및 대학로를 거쳐서 익선동도 거닐고...

 

 

 

 

 

 

 

 

 

마무리는 종로의 송해 길에서...

 

 

 

다시 언제 볼지 모를 어릴적 친구와 서울나들이를 마친다. ^^

 

 

 

 

어릴적 친구와 한양도성을 1/3 정도 돌아보며 서울나들이를 가져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