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나들이

2022년 12월 베트남 및 캄보디아 4박6일 : 하롱베이 2(항루원-티톱섬-선착장)

행복 찾기 2022. 12. 25. 20:01

석회동굴을 구경한후 하롱베이의 본격적인 관광이 이어진다.

 

스피드보트 및 쪽배를 이용한 항루원(원숭이섬)탐방과

하늘문 등 다양한 섬들을 구경하고, 티톱섬의 전망대에서 하롱베이 조망을 즐긴다.

 

선착장으로 돌아가는 길에는 맛있는 선상 해산물 특식으로 점심을 즐기며

볼거리, 먹거리 등을 꽉 채운 하롱베이 섬투어 오전관광을 마친다. ^^

 

 

일시 : 2022.12.18 일

코스 : 하롱베이 석회동굴-항루원-티톱섬-선착장 

 

 

 

 

석회동굴을 뒤로하고 다음 행선지로 향한다.

하롱베이에는 다양한 석회동굴이 있는데 이곳도 그중 하나이다.

 

 

 

 

전망대에서 호수같은 착시현상을 불러온 섬형태

 

 

 

 

왼쪽에 석회동굴의 석착장이 보인다.

 

 

 

 

 

 

 

 

 

 

 

 

 

 

다양한 섬의 형태가 볼거리를 더해준다.

 

 

 

 

 

 

 

 

 

나중에 방문했던 티톱섬이 우측에 보인다.

 

 

 

 

유럽여행객들은 배에서 잠을 자는 여객선 여행를 선호하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취향에 맞지를 않아서 잘 안한다고 한다.

 

 

 

 

 

 

 

 

 

스피드보트를 타기 위해 바지선에 도착한다.

 

 

 

 

바지선을 띄워서 스피드보트 선착장을 만들었다.

 

 

 

 

 

 

 

 

 

구명조끼를 입고 스피드보트로 항루원에 향한다.

 

 

 

 

 

 

 

 

 

스피드보트에서 쪽배로 갈아 타고 항루원으로 향한다.

 

 

 

 

 

 

 

 

 

항루원의 출입구인 석회동굴이 보인다.

 

 

 

 

항루원이라 표기된 표찰 옆에는 프로펠로 금지 안내가 있다.

이 동굴은 바다의 조위 영향을 받아서 조심스럽게 배를 저어서 통과해야 한다. 

 

 

 

 

모터 보트를 이용했다가는 천정에 부딪히 우려가 있다.

 

 

 

 

 

 

 

 

 

 

 

 

 

 

입구를 나오자 원숭이가 나타나고 먹이를 파는 사람이 쪽배를 타고 있다.

 

 

 

 

항루원은 '원숭이 섬' 혹은 '하롱베이의 천지'라 불리며, TV에도 방영된 하롱베이의 명소로 영화 '인도차이나'와 '콩 스컬 아일랜드'가 촬영되었을 정도로 수려한 경관을 자랑한다. 카약이나 뱀부 보트를 타고 유일한 출입구인 작은 동굴을 통과하면, 고립된 무원 같은 푸른 호수가 나타나 신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원숭이 섬이라고 불리는 만큼 항루원에는 많은 원숭이들이 살고 있습니다. 때때로 원숭이들이 관광객들 눈앞에 나타나 기암절벽을 타고 수영도 즐기곤 한다. 

 

 

 

 

이 원숭이는 일본원숭이라고 하며, 과거 2차대전시 일본이 베트남을 침략하면서 남겨진 원숭이들이 번식을 한것 이라고 하는데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고 먹이를 잘 받아서 먹는다.  

 

 

 

 

동굴을 들어서면 섬으로 둘러쌓인 항루원이 펼쳐지는데 "호수같은 잔잔한 바다"라는 뜻이다.

 

 

 

 

소리를 지르면 메아리가 울려 퍼진다고 한다.

 

 

 

 

007 등 많은 영화촬영지로 유명한 곳이라는 항루원을 돌아보고 입구로 향한다.

 

 

 

 

 

 

 

 

 

이제 쪽배에서 모터보트로 갈아 타고 스피드를 즐긴다.

 

 

 

 

원숭이바위

 

 

 

 

 

 

 

 

 

 

 

 

 

 

용이 하늘로 올라간 흔적이라는 하늘문

 

 

 

 

한바탕 스피드보트로 하롱베이를 달리고 다시 유람선을 타고 티토섬으로 향한다.

 

 

 

 

티톱섬 전경...아래에 동상이 보이고 정상에는 전망대가 있다.

 

 

 

 

티톱섬 도착...13:26

 

 

 

 

티톱섬은 러시아 우주비행사인 '게르만 세르게이 티토프'의 이름을 따서 불리고 있습니다. 티톱은 보스토크 2호를 타고 우주비행을 한 인류 두 번째 사람이며, 구 소련의 영웅이 되었다. 호치민은 소련과의 우호 차원에서 이 아름다운 섬을 '티톱'이라 이름 붙였다.

 

 

 

 

 

 

 

 

 

 

 

 

 

 

모래사장에 미니 축구장을 세워졌다.

 

 

 

 

 

 

 

 

 

섬 정상에 있는 전망대로 향한다...450개의 계단을 올라야한다...13:31

 

 

 

 

 

 

 

 

 

약 10분정도 걸려서 전망대 도착

 

 

 

 

시원하게 펼쳐진 정상 조망

 

 

 

 

 

 

 

 

 

 

 

 

 

 

 

 

 

 

 

 

 

 

 

 

 

 

 

 

 

다양한 형태의 섬들이 줄지어 늘어섰다.

 

 

 

 

 

 

 

 

 

 

 

 

 

 

조망을 마치고 하산한다.

 

 

 

 

잠시 의자에서 휴식

 

 

 

 

 

 

 

 

 

이제 하롱베이 섬투어를 마치고 선착장으로 향한다.

 

 

 

 

멀리 보이는 석착장 및 하롱파크의 케이블카

오후에는 하롱파크에서 케이불카 및 대관람차를 탐승하여 하롱베이를 즐겼다.

 

 

 

 

돌아가는 길에 해산물을 이용한 점심을 먹었다.

 

 

 

 

하롱베이의 섬투어를 마치고 하롱파크로 향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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