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나들이

강화도 이곳 저곳 : 금풍양조장-후포항(밴댕이마을)-민머루해변-대룡시장

행복 찾기 2022. 12. 25. 19:40

강화도를 방문하여 못 가본 곳을 이곳 저곳 둘러 보았다.

 

강화도는 매년 두어번 정도 방문하여 잘 알고 있는 곳이지만

발걸음이 닿지 않은 곳이 아직도 여럿 남아있다.

 

100년이 된 양조장을 거쳐서 밴댕이마을에서 점심을 먹고

모래사장이 있는 민머루해변에서 겨울의 서해바다를 바라본다.

 

마무리는 교동도를 찾아서 옛 정감이 가득한 대룡시장을 둘러보고

교동제비집에서 소원을 빌며 박 하나를 켜고 나들이를 마친다. 

 

 

일시 : 2022.12.11 일

코스 : 금풍양조장-후포항(밴댕이마을)-민머루해변-대룡시장

 

 

 

 

금풍양조장

 

 

 

 

3대째 이어져 오는 전통이 살아 숨쉬는 금풍양조 양환탁 – 양재형 – 양태석으로 3대째 이어오고 있는 강화도 전통주의 역사이며 100년 전통의 막걸리는 강화도 최고의 친환경쌀을 원료로 하여 고급화 과학화를 위해 정진하고 있다. 금풍양조는 2021년 강화도 최초로 지역특산주(탁주, 약주)면허를 획득, 지역원료 소비와 세계화 주류제조라는 목표를 가지고 전진하고 있으며, 특징적인것은 쌀포대를 업사이클링 한 패키지를 제작하여 새로운 이목을 끌고 있다.

 

 

 

 

 

 

 

 

 

이용시간은 평일 12:00~18:00 / 주말 11:00~18:00로 이른 시간에 방문하여 내부는 못 보았다.

유리창 너머로 금풍이가 엎드려서 바라보고 있다.

 

 

 

 

 

 

 

 

 

오픈시간이 안되어서 입구만 살짝 보고 돌아선다.

 

 

 

 

점심을 먹을겸 해서 방문한 후포항의 밴댕이마을

 

 

 

 

우측에 진강산이 보인다.

 

 

 

 

날씨는 맑지만 차가운 바람이 겨울바다를 채웠다. 

 

 

 

 

 

 

 

 

 

 

 

 

 

 

선창가에 늘어선 밴댕이식당

 

 

 

 

소원바위 너머로 진강산이 우뚝하다.

 

 

 

 

석모도를 배경으로 ...

 

 

 

 

갯벌의 서해바다를 뒤로 하고 모래사장이 있는 민머루해변으로 향한다.

 

 

 

 

석모도에 위치한 민머루해변

 

 

 

 

 

 

 

 

 

 

 

 

 

 

모래사장이 펼쳐진 민머루해변

 

 

 

 

낙조로 유명하며 겨울임에도 캠핑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교동도에 위치한 대룡시장을 방문한다.

방문객이 많아서 주차장은 꽉 차고 도로에 주차를 할 정도로 혼잡하다.

 

 

 

 

전에는 한산해 보이던 거리가 방문객으로 엄청 붐볐다.

 

 

 

 

엣 정감이 물씬 풍기는 거리를 거닐며 눈요기를 한다.

 

 

 

 

 

 

 

 

 

 

 

 

 

 

 

 

 

 

 

 

 

 

 

 

대룡시장을 둘러보고 교통제비집을 지난다.

 

 

 

 

 

 

 

 

 

박 하나를 켜며 소원을 빌고 나들이를 마무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