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나들이

관악산 : 사당역-사당능선(와근석)-정상-과천향교

행복 찾기 2022. 9. 22. 08:01

옆지기와 함께 과천의 처가집을 가기 위해 사당에서 관악산을 산행하여 넘어갔다.

코스는 사당역에서 출발하여 사당능선을 거친 후에 정상을 오르고 과천향교로 하산하는데

오늘은 사당능선에 위치한 와근석을 찾는 목적도 가졌다.

 

지난주에는 자운암능선에서 올랐는데 이번에는 사당능선에서 오르면서 서울조망을 즐긴다.

날은 흐리지만 하늘이 깨끗해서 멀리까지 조망이 터졌다.

 

오랜만에 관악산을 오르는 옆지기도 시원한 조망에 만족한다.

정상까지 조금은 힘든 산행을 이어가다가 하산길의 계곡에서 만나기로 한 처가댁과 조우한다..

 

산행에 지친 발을 계곡에서 족욕으로 풀고 모처럼 가족모임을 가진다.

산행으로 운동도 하고 가족간에 밀린 애기도 나눈 즐거운 나들이다. ^^

 

 

일시 : 2022.09.11 일 

코스 : 사당역-사당능선(와근석)-정상-과천향교

 

 

 

 

사당역 5번출구에서 출발...10:27

 

 

 

 

정상까지 등로가 잘 표시되었다.

 

 

 

 

관음사 갈릴길

 

 

 

 

조금 오르니 암릉에서 서울조망이 보이기 시작하는데 오랜만에 산행을 나선 옆지기가 힘들어 한다.

 

 

 

 

관음사 도착...10:54

멀리 올라야 할 관음사국기봉이 보인다.

 

 

 

 

암릉구간의 데크

 

 

 

 

서울조망이 훤하다...북한산방향

 

 

 

 

잠실방향

 

 

 

 

 

 

 

 

 

직벽구간인 관음사국기봉

 

 

 

 

데크로 가는 길도 있는데 우리는 암릉을 택했다.

 

 

 

 

암릉에서 뒤돌아보면 시원한 조망이 펼쳐진다.

 

 

 

 

 

 

 

 

 

 

 

 

 

 

조망을 즐기면서 조심조심 암릉을 오른다.

 

 

 

 

관음사국기봉 도착...11:17

 

 

 

 

국기봉에서 사당능선으로 향한다.

 

 

 

 

사당능선 도착

 

 

 

 

정상방향

 

 

 

 

선유천국기봉(좌)방향

 

 

 

 

청계산방향

 

 

 

 

싸리나무꽃

 

 

 

 

무궁화꽃

 

 

 

 

오늘은 사당능선 등로에 위치한 와근석을 보는 목적이 있었다.

와근석은 사당능선에서 마당바위 200m 전에 위치한다...와근석에서 바라다 본 마당바위...12:12

 

 

 

 

이 암릉구간에 와근석이 놓여있다.

 

 

 

 

와근석은 등로에 위치한 암릉구간에서 살짝 하단에 위치하여 주의를 해야만 볼수 있다.

 

 

 

 

관악산은 멋진 명물바위가 많은데 그중 양근석과 와근석도 있다.

와근석은 암릉에서 내려다 볼때 형체가 비슷하다.

 

 

 

 

암릉에서 내려와 본 모습

 

 

 

 

마당바위에서 본 와근석 암릉구간 방향...점심을 먹으며 휴식을 갖는다.

 

 

 

 

날씨는 흐리지만 조망은 볼만하다. 

 

 

 

 

 

 

 

 

 

정상으로 이어진 사당능선

 

 

 

 

과천방향...청계산 및 광교산

 

 

 

 

정상방향

 

 

 

 

관악문 통과...13:55

 

 

 

 

정상 전경...이제 정상이 눈앞에 다가왔다.

 

 

 

 

과천으로 이어진 케이블카능선

 

 

 

 

 

 

 

 

 

 

 

 

 

 

지나온 관악문

 

 

 

 

뚝갈

 

 

 

 

 

 

 

 

 

지나온 관악문 및 사당능선

 

 

 

 

정상으로 이어진 막바지 데크

 

 

 

 

 

 

 

 

 

 

 

 

 

 

정상으로 향하며 지나온 능선을 돌아본다.

 

 

 

 

서울 및 북한산방향

 

 

 

 

과천 및 청계산방향

 

 

 

 

큰꿩의 비름

 

 

 

 

이고들빼기

 

 

 

 

정상 도착...14:20

 

 

 

 

 

 

 

 

 

 

 

 

 

 

정상에서 잠시 구경을 한후에 연주암으로 하산한다.

 

 

 

 

관악산을 대표하는 연주대 전경

 

 

 

 

 

 

 

 

 

옆지기와 한컷...좋은 사진을 찍어주신 산객분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

 

 

 

 

 

 

 

 

 

 

 

 

 

 

 

 

 

 

 

케이블카 능선을 바라보며 연주암으로 향한다.

 

 

 

 

연주암 도착...14:37

 

 

 

 

하산길에 마침 관악산을 오른 처가댁 식구를 만나 함께 계곡에서 족욕을 하며 피로를 푼다.

 

 

 

 

 

 

 

 

 

과천향교로 하산을 하면서 산행을 마무리한다. 

이주 연속으로 관악산을 찾아서 시원하고 멋진 서울조망으로 눈호강을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