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나들이

영종대교 휴게소 및 고양호수 꽃빛축제

행복 찾기 2017. 1. 31. 22:18

화성에서 집안 모임이 있어 조금 일찍 출발하여 주변의 구경거리를 살펴본다.

새로운 조형물이 설치되어 뉴스에 나온 영종대교 휴게소로 이곳에는 일년후에 가는 느린 우체국이 있다.

 

요새는 온라인시대이다 보니 우편을 통한 편지를 접하기는 드문 시대이다.

얼마전에 군대를 제대한 둘째의 경우에도 거의 손편지를 주고 받지 못했다.

 

휴게소를 한바퀴 둘러 보고 아이들에게 손편지를 써 본다.

일년후에 받아보는 느낌이 어떨지 기대가 된다.

 

이어서 화성에서 집안모임을 하고 저녁에 일산을 들렸는데 호수공원에서 꽃빛축제를 한다. 

어둠을 밝히는 형형색색의 빛의 조화가 겨울밤을 즐겁게 한다.

갖가지 조형물과 멋진 불빛이 조화를 이루어 볼만한 구경거리를 선사한다. 

덕분에 연말의 아쉬운 분위기를 따뜻하고 즐겁게 보내며 하루 일정을 마무리한다. 

 

 

일시 : 2016.12.18 일

 




영종대교 휴게소에서...정서진부근 남로에서 주차를 하고 휴게소를 오른다.

벽면에 멋진등대가 보여서 한컷...^^

 

 

 


이번에 새로 만든 곰 조형물...세계 최대 스틸 조각작품이라고 한다.

 

 

 


인증서

 

 

 


느린우체국에서 엽서를 쓴다.

 

 

 


 

 

 

 


어떤 내용일지 궁금하다???

 

 

 


휴게소에서 바라다 본 영종대교

 

 

 


화성에서 집안모임을 가진다.

 

 

 


화성에서 음식점을 하시는 형님도 볼겸 겸사겸사 모임을 한다.

 

 

 


모임이 조용하면서도 밝은 웃음으로 분위기가 달아 오른다.

앞으로도 좋은 만남이 계속 되기를 바래본다.   

 

 

 


모임을 마치고 들린 일산호수공원에서 뜻하지 않게 좋은 구경거리를 본다.

 

 

 


때 마침 열린 고양호수 꽃빛축제이다.

 

 

 


 

 

 

 


 

 

 

 


쌀쌀한 겨울날씨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몰렸다.

 

 

 


 

 

 

 


 

 

 

 


 연말 및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어울리는 장식으로 눈이 즐겁다.

 

 

 


고양시에서 호수공원을 이용하여 계절별로 멋진 이벤틀를 기획한다.

이렇게 주민들이 기분좋게 이용할수 있는 행사는 대환영이다. 

 

 

 


 

 

 

 


 

 

 

 


빛으로의 초대, 빛과의 만남, 빛의 추억이란 주제로 열리고 있다.

 

 

 


 

 

 

 


 

 

 

 


빛으로의 초대(호수공원 제3주차장 인근)

 

 

 


 


 


 


 

 

 


빛과의 만남...대형트리를 중심으로(주제광장)

 

 

 


 

 

 

 


 

 

 

 


 

 

 

 


 

 

 

 


 

 

 

 


축제 전경

 

 

 


빛의 추억...고양시 고양이 캐릭터들로 꾸며진 포토 정원(고양꽃전시장 앞 광장)

 

 

 


고양시 고양이 캐릭터라고 한다.

 

 

 


 

 

 

 


축제장을 한바퀴 돌고 빠져 나온다.

 

 

 


멋진 꽃빛축제로 눈이 호강을 하며 즐겁게 나들이를 마무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