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나들이

관악산둘레길 : 석수역-안양예술공원-망해암-관악산휴양림-과천

행복 찾기 2023. 11. 16. 23:32

입동이 지난 겨울 초입에 관악산둘레길을 걸어본다.

 

석수역에서 출발하여 안양예술공원 및 망해암을 거쳐서

관악산휴양림을 지나고 과천에서 발걸음을 멈추었다.

 

등로도 잘 알고 등력이 좋은 친우와 걷다 보니 짧은 시간에

많은 거리를 어렵지 않게 돌아 보았다.

 

예전에 서울둘레길을 하면서 서울구간의 관악산둘레길을 

걸었는데 이번에는 경기도 구간의 미답지를 걸어보았다.

 

이제 겨울을 맞이하는 계절에 낙엽 쌓인 등로를 거닐며 

세월의 흐름을 느끼게 하는 나들이였다. ^^

 

 

일시 : 2023.11.11 토 맑음

코스 : 석수역-안양예술공원-망해암-관악산휴양림-과천

 

 

 

 

둘레길 주변의 봉우리는 다 올라가 본 곳이라서 낯설지 않은 둘레길이다.

 

 

 

 

석수역을 나와서 호암숲길공원에 다다른다...10:42 

 

 

 

 

 

 

 

 

 

안양예술공원방향으로 향한다.

 

 

 

 

 

 

 

 

 

제2경인고속도로를 우측의 통로로 하월하고...

 

 

 

 

삼막애견공원을 지난다.

 

 

 

 

주택지역을 지나는데 전봇대에 표시된 길안내판

 

 

 

 

금강사를 지나고...11:22

 

 

 

 

다양한 관악산둘레길 안내판

 

 

 

 

이정표가 곳곳에 잘 설치되어 있다.

 

 

 

 

안양예술공원 도착

 

 

 

 

식당에서 매식을 한다...12:02

둘레길 주변에는 식당 및 매점 등이 있어서 가방이 가볍다.

 

 

 

 

점심후 지장사에서 돌아다 본 안양예술공원방향

 

 

 

 

망해암으로 향한다.

 

 

 

 

안양시 만안구 조망처

 

 

 

 

식수 불가 된 약수터도 지나고...

 

 

 

 

망해암 도착...13:24

 

 

 

 

바다가 보인다는 암자이다.

 

 

 

 

망해암 일몰이유명한 것 같다.

 

 

 

 

건너편에 수리산이 펼쳐졌다.

 

 

 

 

우측으로 광명을 넘어서 인천의 바다가 보이는듯 하다.

 

 

 

 

안양구간은 비봉산을 둘러서 돌아간다. 

 

 

 

 

널찍한 임도를 만나고...

 

 

 

 

 

 

 

 

 

포대화상도 만나고...

 

 

 

 

수리산방향으로 잠시 조망이 띄인다.

 

 

 

 

관악산휴양림에 가까워지니 육봉이 보인다.

 

 

 

 

왜 육봉인지 보여주는 관악산능선

 

 

 

 

 

 

 

 

 

관악산휴양림으로 접어든다...14:47

 

 

 

 

지나온 둘레길이 잘 표시된 안내도

 

 

 

 

안양시 숲길안내센터를 지나고...

 

 

 

 

등로가 한적하여 다니기는 편했던 둘레길

 

 

 

 

 

 

 

 

 

이제 과천구간으로 접어든다...15:19

 

 

 

 

 

 

 

 

 

과천청사 뒷편의 육봉능선 초입

 

 

 

 

과천청사 너머로 청계산이 펼쳐졌다.

 

 

 

 

광교산으로 이어진 산줄기

 

 

 

 

겨우살이가 보인다.

 

 

 

 

 

과천시청에 다다르며 둘레길 나들이를 마친다...16:29

이제 가을도 끝나가는 겨울 초입에 한적한 둘레길을 편하게 걸었다.

다음에는 서울구간을 거닐며 나머지 구간을 이어볼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