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찾기

대한민국 서해 최북단에 위치한 백령도를 다녀왔다. 백령도는 인천에서 서북쪽으로 191.4km 떨어진 최북단의 섬으로 면적은 50.96㎢ 이다. 원래는 46.28㎢로 국내에서 14번째로 큰섬이었으나 최근 화동과 사곳 사이를 막는 간천지사업으로 약 100만평이 불어나 8번째로 큰 섬이 되었다 한다. 명..

사패산을 회룡탐방지원센터에서 들머리로 하여 한바퀴 돌아본다. 범골능선로 사패산 제1보루 및 제2보루를 거쳐 정상을 오른후에 회룡골로 하산한다. 트랭글의 산봉우리 명칭을 보니 사패산 1보루가 상상봉으로 되어있다. 몇번 왔던 곳이라 쉬엄 쉬엄 오르며 풍경을 즐긴다. 요즘은 근교..

2019년 파주 포크 페스티발을 관람한다.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공연이 하루 연기되었으나 많은 사람들이 방문했다. 교통혼잡을 우려하여 오전에 집을 나서고 통일동산에 위치한 헤이리 예술마을을 둘러본다. 디양한 분야의 문화예술인들이 참여하여 만든 마을로 볼거리가 넘치는 곳이다...

불암산 및 수락산 연계산행을 나선다. 종주산행이라고 하기에는 들머리와 날머리가 달라서 연계산행이라 불려본다. 북한산 및 도봉산 산행을 할때면 매번 건너편에 위치하여 눈에 띄는 산이나 북한산이나 도봉산에 밀려서 발걸음이 쉽게 가지 않은 산으로 이번의 연계산행도 몇년만인..

인천 걷기 모음길 다섯 코스중 마지막 코스인 세어도숲길을 다녀왔다. 세어도는 인천 서구에 위치한 섬으로 출입은 서구청에서 하루 한번 운영하는 행정선을 이용해야 한다. 서구청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통해 이용할수 있으며 20명 정원이라서 마감이 빨리 된다. 인천걷기 모음길은 트랭..

저번주에 이어서 다시 찾은 북한산...이번에는 의상봉만 한바퀴 돌아본다. 의상봉은 500m가 조금 넘는 낮은 봉우리이지만 암릉에다가 경사가 가파라서 산행난이도가 높은 코스이다. 의상능선의 시작점이기도 한 의상봉은 북한산 조망이 한눈에 들어오는 곳이다. 특히 진달래가 피는 봄에..

산성입구를 들머리로 오랜만에 북한산 백운대를 오른다. 작년까지만 해도 석달에 한번씩 오르던 곳인데 올해는 첫 백운대 산행이다. 그래도 자주 올때는 몰랐는데 이렇게 오랜만에 오르니 느낌이 다르다. 백운대에서 서울조망을 둘러보고 하산길에 산성주능선을 돌아서 내려간다. 더운 ..

오랜만에 서울 이곳 저곳 여기 저기 ...^^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로 산행을 못 하게 되어 옆지기와 서울나들이를 나선다. 얼마전에 보고 싶다던 돈의문박물관마을을 시작으로 광화문, 종로를 거쳐서 인사동을 돌아본다. 이제 서울거리는 글로벌도시를 실감나게 다양한 외국인들이 보인다. ..

강화도 석모도에 있는 상주산을 오른다. 석모도에는 해명산, 상봉산, 상주산 등 3개의 산이 있는데 이로 인해서 행정명칭은 삼산면이라 불리우며 그리고 해명산과 상봉산 사이의 낙가산에 위치한 보문사로 우리나라 3대 관음도량으로 유명하다. 예전에 석모도의 해명산(327m)과 낙가산(267m..

인천 걷기길 네번째 코스인 소무의도 무의바다누리길 및 영종도 백운산을 오른다. 몸이 불편한 옆지기의 가벼운 산행을 위해 난이도가 낮은 코스를 고르다 보니 선택했다. 무의도는 올해 4월 30일에 연륙교가 개통되어 이제 차를 이용하여 다닐수가 있으며 소무의도는 무의도와 2011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