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국립수목원( 옛 광릉수목원)을 한바퀴 둘러본다. 오래전부터 오고 싶었던 곳인데 이제야 발걸음을 하며다양한 숲길과 산림박물관 등을 돌아보았다. 수목원은 본디 광릉수목원이란 이름으로 설립되었고 , 이후 1999년 5월 24일에 국립으로 승격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수도권의 볼거리중 한 곳인 포천국립수목원은 생태계의 보고로 면적 500만㎡에 조성된 산림박물관 뿐 아니라 3,344종의 식물, 15개의 전문 수목원으로 이루어진 인조림, 8km에 이르는 삼림욕장이 있으며, 예전에는 백두산 호랑이등 15종의 희귀동물 야생동물원까지 보유했었다. 세계적 희귀조인 크낙새 서식지이며 하늘 다람쥐, 장수하늘소 등 천연기념물 20종이 서식하고 있어 2010년에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 지역으로 지정되었다. 국립수목원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