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지에서 출발하여 전쟁기념관, 경리단길을 거쳐서 남산을 오르고 숭례문을 지나서 시청까지 돌아본다. 봄이 오는듯 하다가 꽃샘추위인지 날이 쌀쌀하고 미세먼지로 조망도 안 좋았다. 익숙한 거리를 이리저리 거닐며 서울풍경을 즐기는데 서울도심은 외국인도 많아졌고 확실히 활기가 있다. 이제 조금만 지나면 봄을 맞이하여 형형색색 꽃들이 피어나고 서울은 더욱 생동감이 넘치고 보다 더 밝아질 것이다. ^^ 일시 : 2024.02.29 목 맑음 코스 : 삼각지-경리단길-남산-시청 삼각지 교차로에 설치된 "돌아가는 삼각지 노래비" 전쟁기념관에 설치된 조형물(시계탑을 세우면서) 6.25 전쟁으로 멈춰버린 시계 가장 가슴 아픈 동상 "형제의상" 반구형 돔형식인 기단은 대한민국의 민족과 국토를 표현하며, 기단을 쌓고 있는 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