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38차 산행은 삼천사를 기점으로 한 문수봉 산행을 하려고 했으나 길이 얼어서 715봉에서 청수동암문으로 하산을 했다. 삼천사에서 부왕동암문을 거쳐 의상능선을 거닐다가 715봉을 지나서 청수동암문으로 빠져나와 통천문과 승가봉을 거쳐서 삼천사로 원점회귀 산행을 하였다.
요 근래 남도여행만 다니다가 모처럼 북한산을 갔더니 등로가 얼어 있어서 몇번 넘어지는 고생을 했지만 무사히 하산을 했는데 이젠 아이젠을 착용해야 하는 겨울산행이 시작 된것 같다.
북한산을 가면 항상 느끼지만 전국 명산 중에서 풍광이 제일 멋지고 시원한 느낌이 든다.
특히 의상능선에서 바라보는 북한산 사령부 모습이나 비봉능선 풍경은 제일 인것 같다.
일시 : 2013.11.30 11:00 ~ 16:30
코스 : 삼천사 - 715봉 - 승가봉 - 삼천사
멀리 사모바위가 보인다.
밑에서 바라본 의상능선
사모바위를 배경으로 한컷
올라온 삼천사 방향
북한산 사령부...언제 어디서 봐도 웅장한 모습이다.
의상능선에서 바라본 삼천사 계곡
비봉능선
의상능선과 사령부
의상능선
문수봉
멀리 한강도 보이고...
의상능선
보현봉 및 문수봉, 715봉(우측부터)
문수봉, 715봉, 나한봉, 나월봉(우측부터)
남산방향
북악산 너머로 남산이 희미하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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