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14일)에 서울 여기저기를 다녔다.
도심 봄꽃이 다 질것 같은 조바심에 나름 꽃들이 있는 풍경을 찾아 서울을 둘러 보았다.
그러나 쌀쌀한 날씨로 봄꽃들이 제대로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어 조금은 맥이 빠진 느낌이다.
응봉산 개나리는 만개시기를 지나는 것 같고 이제는 벚꽃이 활짝 필 시기가 된것 같다.
(어제 여의도에는 벚꽃이 잘 피어 있던데...)
홍능에는 출사를 많이 나오셨는데 나름 이쁜 봄꽃들을 보는라 바쁘시다.
달맞이공원 - 응봉산 - 고려대 - 홍능수목원 - 경희대
옥수역 부근 아파트
달맞이봉에서 바라본 응봉산...만개한 개나리가 보인다.
달맞이봉공원에도 개나리가 노랗다...동호대교가 보인다.
응봉산으로 출발
암벽장
고려대학교에서...
홍릉수목원으로 이동
경희대학교에서...
꽃구경에 하루가 짧은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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