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나들이

관악산 왕관바위를 찾아서...

행복 찾기 2014. 9. 16. 20:23

3년전 산행기록입니다.

 

 

관악산 왕관바위를 찾아 나섰다.

관악산은 여러 기암괴석들이 많이 있지만 그중에서 왕관바위가 눈에 들어온다.

 

지금도 그렇지만 그당시에 관악산은 초행길이다 보니 지리에 익숙하지를 않아 친구(관악산 전문가)와 같이 동행을 했다.

막상 산행을 해보니 왕관바위는 관악산 중심 팔봉능선의 하단부에 위치하고 있어서 들머리인 사당역에서는 험한 등로를 거쳐야 했다.

 

어려움 끝에 왕관바위를 찾으니 그 모양이 신기하여 이리저리 사진을 찍는다.

아직 바위를 오르는 익숙함이 없다 보니 바위 옆에 붙어서 즐거워 하는 모습이 새로운 느낌이다.

 

 

일시 : 2011.11.26 토 10:00 ~ 17:30

코스 : 사당역 -  연주대 -팔봉능선 - 무너미고개 - 서울대

 

 

 

사당을 들머리로 산행 시작...이당시 겁도 없이 국기봉을 세어 본다고 손가락으로 1번(관음사 위)을 표시...

 

 

낙타봉

 

 

 

 

 

한반도지형(관악문)

 

 

 

 

멀리 연주대가 보인다.

 

 

 

정상

 

 

 

 

연주대를 배경으로...

 

 

 

 

 

 

 

 

 

 

 

 

 

 

 

 

 

 

 

 

관음바위

 

 

 

 

팔봉국기봉...학바위 및 자운봉 국기봉을 가 보지 못하여 이제는 숫자를 표시 안함.

왕관바위를 찾아서 팔봉능선으로 하산...

 

 

 

 

팔봉능선으로 하산중에 만난 왕관바위...팔봉중 계곡에서 2번째에 위치하고 있다.

 

 

 

 

 

 

 

 

이렇게 멋진 바위와의 만남으로 하루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