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나들이

강화 고려산...진달래는 아직;;

행복 찾기 2024. 4. 1. 18:09

강화 고려산에 진달래를 찾아 나섰는데 아직 이르다.;;

아마 날이 받춰주며 축제가 시작되는 이번 주내로 붉게

물들것 같은데 조금 일찍 찾아오니 오늘은 때가 아닌것 같다.

 

 

백련사에 주차를 하고 1시간동안 여기저기 돌아본다.

붉게 물든 진달래는 못 보았지만 탁 틔인 바다조망은

가슴을 시원하게 뚫어준다.

 

고려산 하단에 위치한 시루메산까지 돌아보고

기볍게 나들이를 마친다. ^^

 

 

일시 : 2024.04.01. 월 맑음

코스 : 백련사-고려산-시루메산-백련사

 

 

 

 

백련사에 주차를 하고 산행을 나선다.

아직 진달래꽃도 안 피고 평일이다보니 한산하다.

 

 

 

 

백련사 전경

 

 

 

 

백련사에서 출발하면 고려산 정상까지 30분내로 도착한다.

 

 

 

 

고려산은 육산이며, 보안시설이 있어서 정상까지 포장이 되어 있다.

 

 

 

 

우측의 포장길로 오른다.

 

 

 

 

멀리 정상 능선이 펼쳐졌다...고려산 정상 전경

꽃은 멀었고 색감이 우중충한다.

 

 

 

 

별립산이 우뚝하고 그 뒤로 교동도의 화개산이다.

 

 

 

 

길 옆의 진달래는 터질듯이 꽃봉우리를 내민다. 

 

 

 

 

길옆에 군데군데 데크로 만든 조망처가 나온다.

 

 

 

 

고려산 오련지

 

 

 

 

 

 

 

 

 

조망처...김소월의 진달래꽃 시비

 

 

 

 

고려산 진달래능선

 

 

 

 

멀리 좌측은 석모도 우측은 별립산 너머 교동도이다.

 

 

 

 

며칠내로 붉게 물들 산능선

 

 

 

 

봉천산 너머는 북녁땅이다.

 

 

 

 

좌 교동도 및 별립산 중 봉천산 우측은 조강 너머 북녁땅이다.

 

 

 

 

청련사에서 올라오는 분기점 

 

 

 

 

진달래가 절정일때 풍경

 

 

 

 

정상 도착

 

 

 

 

낙조봉으로 이어진 고려산능선

 

 

 

 

 

 

 

 

 

 

 

 

 

 

인증샷 한컷

 

 

 

 

마니산방향으로 건너편에 있는 혈구산 전경

혈구산에도 진달래가 볼만하게 핀다.

 

 

 

 

다도해 같은 풍경이다.

 

 

 

 

 

 

 

 

 

조망을 즐기고 하산을 한다.

방문객들이 안내화보에서 한컷씩 남긴다.

 

 

 

 

버들강아지도 봄을 맞이한다.

 

 

 

 

노란 산수유 같은 생강나무꽃

 

 

 

 

하산은 육로로 내려간다.

 

 

 

 

고도가 낮아지니 진달래꽃이 보인다.

 

 

 

 

 

며칠 지나면 고려산을 덮을 붉은 진달래꽃

 

 

 

 

시루메산 전경

 

 

 

 

 

 

 

 

 

시루메산 정상은 막혔다.

 

 

 

 

백련사로 다시 돌아가 산행을 마무리한다.

 

 

 

 

백련사가 높다보니 2시간이 채 안 걸려서 산행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