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나들이

서울나들이:삼각지-경리단길-남산-시청

행복 찾기 2024. 3. 26. 20:54

삼각지에서 출발하여 경리단길을 거쳐서 남산을 오르고

덕수궁부근에서 마무리를 하며 서울나들이를 나선다.

 

삼각지부근은 대통령실 이전으로 시끄럽다.

예전에는 6.25 전쟁의 피난민들이 모여 살았던 곳이다.

 

경리단길을 오를때 주변 상가가 한산하다.

북적이던 인파가 사라지니 상가임대 안내도 여기저기 보인다.

아마도 지나간 엣 영화가 그리울것이다.

 

남산에서 서울조망을 둘러보고 시청방향으로 하산을 한다.

가끔씩 보는 서울거리라서 익숙하다 보니 빠르게 하산을 하며

서울나들이를 마친다. ^^

 

일시 : 2024.02.29 목 흐림

코스 : 삼각지-경리단길-남산-시청

 

 

 

돌아가는 삼각지 노래비가 보인다.

 

 

 

 

전쟁기념관에서

 

 

 

 

 

 

 

 

 

가장 가슴 아픈 동상..."형제의 상"

 

 

 

 

 

 

 

 

 

 

 

 

 

 

 

 

 

 

 

 

 

 

 

 

6.25 전쟁 조형물

 

 

 

 

 

 

 

 

 

 

 

 

 

 

전쟁기념관...내부관람은 생략한다.

 

 

 

 

광장에 전시된 장비들

 

 

 

 

경리단길로 향하며 육교에서 남산을 바라본다.

 

 

 

 

경리단길(經理團길)은 용산구 이태원동 국군재정관리단부터 하얏트호텔 앞까지 이어져 있는 회나무로(회나무路)와 그 주변골목을 일컫는 명칭이다. 행정안전부에 등록된 도로명주소 상 주 도로의 정식 명칭인 회나무로보다는 관습적으로 경리단길이라 불리는 일이 더 많은데, 이는 1969년부터 육군중앙경리단(현 국군재정관리단)이 있었던 것에서 유래한 명칭이다.

 

 

 

 

 

 

 

 

 

10여분 정도 오르막을 걸어서 하얏트호텔 앞에 도착한다.

 

 

 

 

이제 남산으로 접어든다.

 

 

 

 

조금만 지나면 개구리가 나올 시기이다.

 

 

 

 

남측순환로로 향한다.

 

 

 

 

소나무군락이 잘 분포된 남산

 

 

 

 

남측순환로 도착

 

 

 

 

이제 한양도성을 따라서 정상으로 향한다.

 

 

 

 

 

 

 

 

 

 

 

 

 

 

남산 정상 도착.

관광객을 위한 무술시범이 한창이다.

 

 

 

 

강북도심은 미세먼지로 조망이흐리다.

 

 

 

 

 

 

 

 

 

 

여의도방향

 

 

 

 

지나온 경리단길이 보인다.

 

 

 

 

조선신궁배전터

 

 

 

 

왜놈귀신에게 절을 강요한 곳인데 뭐하러 보전하는지 모르겠다.

안내글도 일제의 만행은 언급되지 않았다.

 

 

 

 

파묘하듯이 말끔하게 정리가 필요한 곳이다.

 

 

 

 

덕수궁부근에 도착하며 서울나들이를 마친다.

 

 

 

 

미세먼지로 조망이 흐려서 아쉬운 나들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