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이후 오랜만에 찾은 북한산 작년에는 일년동안 한번도 발걸음을하지 못하고 한해가 지나갔다. 올해도 1월부터 강추위가 이어져서 쉽게산행을 못했는데 모처럼 주말에 날씨가 풀리면서북한산을 찾아 가볍게 산행을 나선다. 삼천사를 들머리로 하여 사모바위 및 비봉을거쳐서 진관사로 하산하는 코스를 선택했다. 2월에 눈이 자주 내리다 보니 산속은 흰눈으로덮혀서 겨울왕국의 면모를 뽐낸다. 겨울이 끝나가는 계절에 제대로 된 눈산행을잠시나마 즐겨보며 가볍게 산행을 마친다. ^^ 일시 : 2025.02.15 토 흐림코스 : 삼천사-사모바위-비봉-진관사 삼천사 도착...11:26절 뒤편으로 용출봉 및 용혈봉 등 의상능선의 봉우리가 보인다. 삼천사는 서기 661년(신라 문무왕1) 원효대사가 개산(開山)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