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후 오후에 광화문에서 열리는 탄핵집회를참석하기 위해 한양도성 성곽길을 걷는다. 코스는 삼청공원에서 출발하여 숙정문을 거쳐청운대, 부암동, 인왕산, 광화문으로 이어졌다. 모처럼 좋은 날씨속에 서울의 풍경을 즐기며가볍게 돌아본다. 요즘은 산행도 뜸하게 하다 보니 몸이 무거워쉽지 않은 발걸음이였지만 천천히 즐겼다. 내란의 혼돈한 정세가 쉽게 가라앉지 않고모지리들의 야합으로 어둠이 깊어진 시국이라무거운 마음을 떨어낼겸 오후에는 탄핵집회에서마음껏 소리를 칠 예정이다. 국민의 명령이다...윤석열을 파면하라. 일시 : 2025.03.15 토 맑음코스 : 삼청공원-숙정문-청운대-부암동-인왕산-광화문 삼청동 금융연수원 인근의 고요한 풍경출근하는 직장인의 풍경이 정겹다. 김경민 작가의 '첫 만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