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나들이

2024년 중국 곤명, 여강(리장) 및 샹그릴라 5박6일 : (3일)여강고성 야간 투어

행복 찾기 2024. 11. 23. 22:08

2024년 중국 곤명, 여강(리장) 및 샹그릴라 5박6일중

3일째에 돌아본 여강고성 야간 투어이다.

 

1997년 12월 3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여강고성은 800년 역사의 성벽 없는 고성이다.

 

나시족에 의해 건설된 리장고성을 찾는 관광객이 많아지자 시끄러울 뿐 아니라 지저분하고 난잡해져서 유네스코는 세계문화유산을 취소할 수 있다고 경고했고 이에 관광 부서는 기다렸다는 듯 ‘고성보호비’를 받기 시작했다. 고성은 성문이 없어 입장료를 받기가 애매한 구조인데 옥룡설산를 핑계로 하여 리장으로 들어오는 관광객들에게 고성보호비를 내지 않으면 톨게이트를 통과할 수 없도록 하였다고 한다.

 

야간에 돌아본 여강고성은 정적인 이미지를

하나도 느낄수 없는 휘황찬란한 유흥의 장소였다.

 

과연 이 나라가 공산주의 국가인지 의문점이 들

정도로 자본주의보다 더한 거리풍경에 혀를 내둘렸다. 

 

중국을 몇번 다녀 보았지만 정치적이념이 민초들의

삶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의구심이 들정도로 거리풍경은

놀라움을 안겨주며 고도로 발달된 자본주의를 보여준다.

 

이런 것을 보면 중국이 태평성대를 누리는 것 처럼 보인다. ^^;;

 

 

일시 : 2024.11.01 금 맑음

코스 : 여강 고성 야간투어

 

 

 

 

여강고성 야간투어에 나선다...20:09

 

 

 

 

입장권을 조사하고...

 

 

 

 

입구를 들어서니 상가의 불빛으로 거리는 훤하다.

 

 

 

 

물레방아가 보이는 여강고성의 대표 장소

 

 

 

 

 

 

 

 

 

 

 

 

 

 

 

 

 

 

 

 

 

 

 

 

가이드가 멋진 사진을 찍어준다.

 

 

 

 

 

 

 

 

 

 

 

 

 

 

 

 

 

 

 

인증샷을 마치고 야간투어 시작

 

 

 

 

 

 

 

 

 

 

 

 

 

 

수로가 흐르고 양옆으로 상가가 들어찼다. 

 

 

 

 

 

 

 

 

 

1층은 대부분 술집으로 라이브음악을 들려주는데

다양한 켄셉으로 손님들을 끌어모은다.

 

 

 

 

상가의 조명이 너무나 화려해서 거리는 환하다.

 

 

 

 

 

 

 

 

 

거리는 넘치는 인파로 인산인해이다.

 

 

 

 

 

 

 

 

 

 

 

 

 

 

공산주의 국가라면 폐쇄적인 분위기로 아는데

이곳은 해당이 안되는 것 같다.

 

 

 

 

수많은 관광객의 흥미를 돋우는 조명과 시설이 넘쳐난다.

 

 

 

 

 

 

 

 

 

중심상가를 한바퀴 돌고 출입구로 모인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표석

 

 

 

 

 

 

 

 

 

중국이란 나라의 현주소를 다시 돌아본

여강고성 야간투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