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나들이

동유럽 및 발칸반도11 : 크로아티아 자다르 바다오르간

행복 찾기 2019. 12. 27. 06:40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를 출발하여 자다르로 향한다.

자다르는 아드리아해 북부에 접하여 있는 항구도시로 로마제국 시대부터 문헌에 나오는 오래된 도시이고, 

중세에는 슬라브의 상업·문화의 중심지였으며, 달마티아의 주도()이다.  

 

시가는 이탈리아풍. 13세기의 로마네스크 양식의 교회와 9세기의 특이한 원형교회가 있다.

요즘은 파도의 연주를 들을수 있는 바다오르간 및 일몰이 유명한 지역이다.

 

일몰시간에 맞추어 도착하여 자다르 풍경을 돌아본다.

 

 

일시 : 2019.10.03 목

코스 : 자다르 - 바다오르간 - 구도시 한바퀴 

 

 

 

자다르 도착...19:22

바다오르간을 보러 바삐 걷는다.

 

 

 

 

 

아쉽게도 조금 시간이 늦어서 해는 지고 노을만 바다에 드리우고 있다.

 

 

 

 

 

 

 

 

 

 

 

바다오르간

 

 

 

 

 

파도가 치면서 소리는 들리는데 큰 느낌을 못 받았다.

 

 

 

 

 

 

 

 

 

 

 

많은 사람들이 바다를 바라보며 풍경을 바라본다.

 

 

 

 

 

 

 

 

 

 

 

 

 

 

 

 

 

바다오르간을 뒤로 하고 도시를 둘러본다.

자다르는 크로아티아의 아드리아해에 면한 도시로 자다르주의 주도이다. 크로아티아의 다른 해안 도시와

달리 육지 쪽에 드넓은 평야지대가 펼쳐져 있다. 크로아티아에서 가장 오래, 지속적으로 인간이 거주한 도시이다.

중세시대 여러 세력의 지배를 받았다. 구 시가지에는 오래된 교회가 많다. 성 도나타 교회는 9세기에 지어진

교회로 자다르의 상징이다. 그 밖에 성 스토시야 성당, 성 크르셰반 교회, 성모 마리아 교회 등 여러 교회가 있고

크로아티아극장, 고고학박물관 등이 있다. 자다르 주변에 5개의 국립공원이 있다.

 

 

 

 

 

올드 타운 광장에서 바라다 본 풍경....성 도나투스 성당

 

 

 

 

 

 

 

 

 

 

 

오벨리스크 및 동방정교회

 

 

 

 

 

 

 

 

 

 

 

건물 기초만 남았는데 고대 희랍 조각이라고 한다.

 

 

 

 

 

골목길을 따라 올드타운 내부로 들어간다.

 

 

 

 

 

성 아나스타샤 대성당...자 다르 대교구의 대성당, 달마 티아 전역에서 가장 큰 교회. 

교회의 기원은 4 세기와 5 세기에 세워진 기독교 대성당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 성당의 하이라이트는 무엇보다도 장미 창으로 성당의 정면에서 바라볼 때, 2개의 동그란 장미 창이 

보이는데, 시간에 따라 아름다운 빛으로 시시각각 변하는 모습이 매력적이라 한다.

 

 

 

 

 

잠시 자다르 올드타운을 구경하고 숙소에 도착하며 6일밤을 맞는다...2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