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나들이

동유럽 및 발칸반도8 : 크로아티아 플리트비체국립공원

행복 찾기 2019. 12. 27. 06:39

동유럽 및 발칸반도 여행 5일째로 오늘부터 크로아티아관광이 삼일간 진행된다.

2013년 11월에 방영된 "꽃보다 누나"라는 여행프로그램으로 인기 명소가 된 곳들을 둘러보게 된다.


오늘 방문할 곳은 플리트비체공원 및 스플리트로 유네스코 자연유산과 문화유산이다.

유명 관광지답게 많은 인파가 몰려서 인기를 실감할수 있다.

특히 플리트비체의 폭포풍경은 평소 보고팠던 것이라서 느낌이 새롭다. ^^


참고로 발칸이란 지명은 19세기초부터 사용되었는데, 터키어로 '산맥'이라는 뜻이다.

지형학적으로 보면 북쪽으로 도나우 강 하류와 사바 강, 동쪽으로 흑해, 남동쪽으로 에게 해, 

남쪽으로 지중해, 남서쪽으로 이오니아 해, 서쪽으로 아드리아 해 등에 의해 경계가 이루어진다.


발칸반도는 유럽 남부에 위치하며, 발칸반도에 속하는 국가로는 그리스·알바니아·불가리아·루마니아·

세르비아·몬테네그로·슬로베니아·크로아티아·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마케도니아 등이 있다.


이중 EU(유럽연합)을 가입한 국가(현재 28개국)의 이동은 자유로운데 그렇지 못한 국가의 

국경을 넘을때는 여권검사 등으로 시간이 지체되기도 한다.   




일시 : 2019.10.02 수

코스 :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한바퀴 (입구 1 - 트래킹 - 유람선 - 입구 2)  






크로아티아에서 5일째 날을 시작한다...06:46 





유럽 도착후 시차(7시간) 극복이 안되어 첫날부터 현지시간으로 새벽 2시에 잠을 깬다.

이제 5일째로 접어들면서 수면시간을 맞춰가고 있지만 아직도 눈뜨면 새벽이다. ^^;; 





호텔앞에는 자그레브 원형경기장이 있다.






플리트비체국립공원 도착...10:22

입구 1번으로 들어간다.





크로아티아 최초의 국립 공원인 플리트비체 국립 호수 공원은 공원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카르스트 산악 지대의 울창한 숲 속에 석회암 절벽과 16개의 아름다운 호수, 그리고 크고 작은 폭포들로 이루어져 있다.





공원입구는 2개가 있고  공원내 경로는 총 10가지가 있다.





출입구를 통과하자 마자 절경이 펼쳐진다.













tv에서 보고 오랫동안 보고팠던 풍경인데 이제야 만난다. ^^






















전망대에서 폭포를 당겨본다.
















살짝 비가 오는데 구경하는 데는 문제가 없다.

우선 큰 폭포구간으로 간다.





물이 맑다.




















폭포 도착...10:56













폭포 구경후 유람선을 타러 상류로 이동한다.





물고기도 많고 줄무늬 물뱀도 보았다. 









호수 물이 넘쳐서 여기저기 흘러내린다.















많은 인파가 몰리니 사진을 찍을때면 정체가 일어난다.










호수가 잔잔하기만 하다.




















흘러내리는 폭포들을 구경하며 상류로 이동한다.















폭포에서 30분 정도 걸려서 선착장 도착...11:37





호수를 둘러싼 트레킹코스도 있다.





배 승선...유람선을 타고 호수를 건너는데 바람이 차다...11:39





선착장방향





앞으로 갈 방향





산에는 가을이 오는지 황풍이 들었다.





보이는 산능선을 따라서 등산로가 있다.





20여분 걸려서 건너편 선착장 도착...11:59





입구1로 들어와서 입구2 방향으로 나간다.





입구 2번으로 향한다.





입구 2를 나와서...12:08





입구1로 돌아간다.










입구 1도착...12:22





점심식사는 송어요리이다...12:59

음식점이 관광객으로 넘쳐서 자리를 잡기가 쉽지 않았지만 맛은 있었다.

점심후에 스플리트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