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나들이

봄으로 가득한 국립중앙박물관 및 용산가족공원 풍경

행복 찾기 2018. 4. 11. 07:57

국립중앙박물관 및 용산가족공원을 찾았다.

지난 1월에 들렸으니 석달만에 다시 방문하는데 계절이 봄으로 바뀌어 있다.

 

얼었던 거울못은 녹아있고 주변에는 예쁜 봄꽃들이 피어있다.

천천히 걸음을 옮겨서 용산가족공원으로 발길을 옮기니 화려한 벚꽃이 만개하였다.

 

아이들 손을 잡고 봄맞이를 나온 가족부터 연인들까지 봄을 즐기기에 여념이 없다.

싱그러운 봄내음을 즐기며 봄으로 가득한 박물관 및 공원을 거닐어 본다. ^^

 

 

일시 : 2018.04.08 일

 

 


 

지하철역에서 빠져 나오니 박물관을 배경으로 연못 풍경이 눈에 들어온다.

거울못 전경...지난 1월에는 얼음판이였는데 이제 호수주변은 봄으로 가득차 있었다.


 

 

 

제일 먼저 봄을 알리는 진달래


 

 

 

수선화가 탑을 배경으로 색감을 뽐낸다.


 

 

 

용산가족공원에는 벚꽃이 가득하다.


 

 

 

 


 

 

 

 


 

 

 

만개한 벚꽃구경이 한창이다.


 

 

 

 


 

 

 

 


 

 

 

이제 호수 주변의 나무들은 서서히 봄옷으로 치장하며 녹색의 물감을 입히고 있다.


 

 

 

아이들을 데리고 봄마중을 나온 가족들이 많이 보인다.


 

 

 

멀리 남산타워가 보인다.


 

 

 

 


 

 

 

다시 국립중앙박물관으로 넘어오며 보신각종을 본다.


 

 

 

보물2호인데 찾아오는 사람도 별로 없는것 같아 왠지 허전해 보인다.


 

 

 

주변에 봄꽃이 가득하다...진달래


 

 

 

조팝나무도 하얀꽃을 가득 피었다.


 

 

 

박물관을 돌아보니 그럴듯한 풍경이 보인다.


 

 

 

거울못도 다시 한번 둘러본다...하얀꽃을 핀 나무는 돌배나무로 적혀있다.


 

 

 

멀리 남산타워도 바라본다.


 

 

 

봄으로 가득했던 박물관 및 공원을 나서며 봄의 향기를 담아본다.  

휴일날 집에만 있으면 무력해 질수 있는데 확실히 나오기를 잘한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