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의 멋진 조망을 즐기며 산행 할수 있는 노고산을 찾았다.
오래전부터 산행을 마음 먹은 곳으로 들머리는 흥국사로 정했다.
흥국사는 신라시대때 원효대사 창건한 절로 북한산 산성입구로 가기 전에 고양시 지축동에 위치한다.
노고산은 고양시와 양주시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북한산 북서측에 위치하며
산행을 해보니 육산으로 능선을 올라서 보이는 북한산조망이 볼만했다.
산행 내내 북한산 및 도봉산의 멋진 조망을 천천히 즐기며 큰 어려움 없이 산행을 마쳤다.
일시 : 2016.08.15 월 14:10(4시간)
코스 : 흥국사 - 능선길 - 정상(왕복 : 6.37km)
흥국사 일주문 (14:13)
일주문 부근에 큰 주차장이 있다.
일주문을 지나서 오르는데 좋은 글귀들이 눈에 보인다.
흥국사 소개
노고산을 배경으로 자리잡고 있다.
약사전을 지나며 노고산으로 오르는 등로가 연결된다.
절 뒷편에 마련된 쉼터에서 바라본 풍경
노고산으로 가는 등로에는 표식이 달려있다.
더운 한여름날의 산행으로 조금은 힘겹다.
정상으로 이어진 능선을 오르니 쉼터 및 갈림길이 나온다.
쉼터에서 조금 오르니 이내 조망이 터지며 멋진 풍경을 즐긴다.
북한산의 조망이 한눈에 들어온다.
용트림하는 소나무길도 걷고...
멀리 군부대가 위치한 노고산 정상이 보인다.
군부대 아래에 위치한 헬기장 도착
조망이 틔여서 볼만하다.
군부대 전에 위치한 헬기장이 정상을 대신한다.
이정표에 붙어있는 정상표지...^^
헬기장 전경
이정표와 함께 인증샷후 하산을 한다.(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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