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주변산 중에서 정상을 못 올라본 우면산을 찾았다.
우면산은 서울둘레길 일주시 걸은 적은 있으나 정상을 오르지는 못했다.
이번 산행은 숙제를 하는 기분으로 등산앱을 보면서 이리저리 산행을 하여 꽤 걸었다.
들머리는 사당역에서 출발하여 양재방향으로 하산하였다.
정상으로 오르니 서울조망이 시원하게 펼쳐져 있고 소망탑에는 많은 사람들이 기원도 하고 있다.
우면산은 소가 잠자는 모습의 산이라고 하여 붙여졌다.
산높이(293m)도 높지 않고 강남 도심에서 쉽게 오를수 있는 산이다.
일시 : 2016.08.27 토
코스 : 사당역 - 정상 - EBS방송센터(10.56km)
사당역에서 출발 (13:26)
등로로 접어들자 서울둘레길 인증 우체통이 보인다.
우면산 전경
성뒤골를 지나고...
많은 사람들이 이용을 하니 둘레길 등로가 널찍하다.
우리는 군부대쪽 계단으로...
능선에 다다르니 시야가 틔이며 건너편에 관악산이 조망되고...
하늘은 파랗고 맑다.
경마공원으로 하산후 다시 오른다...청계산도 조망되고...
양재방향...대모산 및 구룡산이 보이고...
군부대를 지나서 조망이 터지는 곳에서는 북한산도 보인다.
정상인 소망탑으로 오르는 계단
정상 도착(16:26)
조망이 시원하게 틔였다.
소망탑을 탑돌이 하는 분들이 많다...나도 따라해 본후 양재방향으로 하산하여 4시간의 산행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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