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2016년 4월에 시작한 대한독립영웅전이 1년 7개월만에 마무리 되었다. 이번 포스팅의 독립영웅은 70번부터 82번(완결)까지 등장하며 긴 여정이 끝났다. 대한독립영웅전 덕분으로 전국의 주요도시를 둘러보았다. 산림청 100대 명산을 다닐적에는 산행후 주요 관광지를 살짝 둘러 보았지만 대한독립영웅 테마기행은 동상을 찾기 위해 도시의 거리를 둘러보는 여행이 되었다. 여행의 막바지에 다다를때 아쉬움도 남았지만 전국 각지의 독립영웅을 만나본 기쁨은 좋은 추억이다. 82곳의 테마기행을 하는 와중에 한사람은 친일파로 판명되어 독립영웅 동상은 81곳이 되었다. 독립운동을 하면 3대가 못 살고 친일을 하면 부자로 사는 현재의 상황들이 안타까움을 준다. 이러한 상황들이 계속 이어진다면 앞으로 어느 누가 나라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