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도 설악산은 가 보았지만 이렇게 기록을 남기면서 100대명산 산행을 시작한 첫 산행으로 기록한다.
옆지기와는 국내여행중 신혼여행 이후로 처음 긴여행을 한것 같다.
산행 초기라 엄두도 안되서 비록 대청봉은 이날 오르지는 못했지만(그후 이글을 쓰기 전에 단풍 구경, 일출 및 중청대피소 숙박등으로 대청봉을 2번 오른다.) 본격적으로 산행 및 여행을 하게된 좋은 계기가 된 나들이였다.
2박3일 중 첫째날은 울산바위를 올랐다.
일시 : 2010.10.17
코스 : 울산바위
지금은 계단이 없어졌다는데...
이때 본 설악산이 너무 멋있다 보니 산행에 빠진 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