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로또 3등 당첨 되어보니...^^

행복 찾기 2023. 9. 26. 17:59

지난주 제 1086회 로또 3등에 당첨 되었다.

별 기대 없이 번호를 맞추다가 깜짝 놀라서 몇번을 보았다.

6개의 번호중 5개가 맞은 것인데 눈을 의심할 정도이다.

 

로또는 2002년 12월 7일부터 나눔로또에서 판매하는 복권으로, 당시 나눔로또 6/45라는

명칭으로 판매되기 시작했으며, 2018년 12월 8일부터 동행복권에서 판매하게 되면서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되었다.

 

로또 20여년 세월에 매주 한번씩 사면서 번호 4개가 맞는 4등은 세번 정도 있었고 

번호 3개가 맞는 5등은 1년에 서너번 있을 정도였는데

이번에 번호 5개가 맞는 3등이 되었다.

 

처음에는 놀라서 확인해 보고 두번째는 기뻐서 확인해 보다가

세번째는 당청금을 보니 실망감이 들고 네번째는 아쉬움이 남는다. 

번호 하나가 아쉽다.

 

당첨금은 백삼십만원 정도로 그동안 로또비용에 쓴 적금을 탄 느낌인데

그나마 올해부터 200만원 이하의 소액 당첨금은 세금이 없어져서 다행이다.

 

여지껏 매주 오천원씩 샀으니 1086회 * 5000원 = 5,430,000원을 투자했는데

아직도 투자한 로또비용을 회수하려면 3등을 몇번은 더 맞아야 한다.

 

아님 1등 한번으로 끝내든가...^^  

 

 

일시 : 2023.09.23

 

 

 

 

첫 번호인 11번이 없어서 기대를 안하고 보다가 깜짝 놀람.

 

 

 

 

2등이 되는 보너스번호라도 맞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컸다. ^^;;

 

 

6개중 5개 번호가 맞은 것 치고는 당첨금은 적다. 

 

 

 

다행히 세금이 없어서 그나마 위안을 삼았다. 

이제 나머지 투자한 돈은 1등으로 받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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