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나들이

사패산을 넘어가며...

행복 찾기 2017. 6. 26. 23:39

사패산을 찾았다.

도봉산 끝자락에 붙어 있는 산으로 정상 조망이 좋은 산이다.

 

사패산은 집에서 지리적으로 멀다 보니 찾아 가기가 쉽지 않은데

큰맘을 먹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들머리인 회룡역에서 내린다. 

 

보통 사패산을 오른후에는 도봉산을 연계 산행하였는데 이번에는 울대고개로 하산한다.

작지만 사패산 하나만 산행하여도 등산의 묘미를 느낄수 있다. 

 

 

일시 : 2017.05.03 수

코스 : 회룡역 - 사패산 - 울대고개

 



회룡역에서 들머리인 회룡탐방센터로 가는 중에 멀리 사패산 1보루가 보인다.

 

 

 


회룡탐방센터...서울외곽순환도로가 지나가고 있다...13:40

 

 

 


40분 정도 오르니 1보루 도착...14:26

 

 

 


범골능선 정상방향...2보루가 보인다.

 

 

 


수락산방향

 

 

 


 

 

 

 


의정부가 조망되고...

 

 

 


사패산은 조선시대 선조의 여섯째 딸인 정휘옹주가 유정량에게 시집 올 때 선조가 하사한 산이라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조망이 뚜렷하지는 않지만 나름 볼만하다.

 

 

 


이제 진달래는 지고 철쭉이 만발한다.

 

 

 


 

 

 

 


2보루 도착...14:45

 

 

 


 

 

 

 


지나온 1보루 및 2보루

 

 

 


멀리 사패산 정상이 보인다.

 

 

 


 

 

 

 


 

 

 

 


 

 

 

 


도봉사과 분기되는 능선삼거리 도착...15:26

 

 

 


조망 좋은 정상이 보인다.

 

 

 


물개바위가 보인다.

 

 

 


정상 도착...15:44...북한산 및 도봉산이 조망된다.

 

 

 


정상석 뒤로 도봉산의 능선이 춤춘다.

 

 

 


 

 

 

 


오봉 너머로 북한산 상장능선 및 사령부가 희미하다.

 

 

 


 

 

 

 


수락산방향

 

 

 


사패산터널을 빠져 나온 서울외곽순환도로가 노고산 옆을 지난다.

 

 

 


언제 봐도 멋진 풍경이다.

 

 

 


 

 

 

 


정상에서 잠시 휴식을 갖는다.

 

 

 


이번에는 울대고개로 하산한다...16:33

 

 

 


 

 

 

 


여기서 살짝 금줄을 넘어서 간다...등로를 연결해도 될듯한데...

 

 

 


조금 내려오면 둘레길과 조우...국립공원답게 등로도 잘 표시 되어 있다.

 

 

 


 

 

 

 


울대고개로 하산을 완료하며 산행을 마친다...1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