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나들이

검단산을 넘어 용마산으로...

행복 찾기 2017. 6. 26. 23:57

수도권 산행지중 미답구간인 용마산 산행을 위해서 검단산을 찾았다.

검단산은 두번째이나 용마산은 처음으로 오른다.

검단산은 강남 16산 산행을 할때 출발지로 용마산, 남한산 등을 거쳐서 관악산 삼성산에서 끝난다.

 

나는 종주가 아니라 그 구간중에 못 가본 용마산을 가기 위해 검단산을 들머리로 삼았다.

다녀보니 검단산 정상에서 보는 조망외에는 용마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조망도 없고 정상 조망도 빈약했다.

 

산행길은 육산이라 큰 어려움은 없으나 조망도 없이 등로가 단순하여 한번 다녀온 등산으로 만족할것 같다.   

 

 

일시 :2017.05.04 목

코스 : 한국애니메이션고 - 검단산 - 용마산 - 남산농원



 


들머리 출발...13:24

 

 

 


시원한 녹음사이로 데크가 놓여졌다.

 

 

 


산 아랫부분에는 개인소유의 텃밭이 많이 보인다.

 

 

 


 

 

 

 


 

 

 

 


등로에는 울창한 나무숲이 형성되어 있다.

 

 

 


산행한지 1시간 정도 지나서 약수터 도착...14:34

 

 

 


 

 

 

 


미사리조정경기장이 보이고 서울춘천고속도로의 대교도 희미하게 보인다.

 

 

 


검단산 정상방향

 

 

 


정상으로 깔닥고개가 이어진다.

 

 

 


정상 도착...15:10

 

 

 


팔당호 및 두물머리가 보인다.

 

 

 


한강 건너편으로 예봉산도 조망되고...예빈산 너머로는 운길산도 보인다.

 

 

 


두물머리 파노라마 조망

 

 

 


 

 

 

 


서울방향은 희미하다.

 

 

 


 

 

 

 


용마산으로 이어지는 능선길

 

 

 


정상석 뒤편 봉우리가 용마산이다.

 

 

 


능선길에는 안내표지가 잘 되어있다.

 

 

 


지나온 검단산도 돌아보고...능선에서는 주변 조망이 별로 없다. 

 

 

 


 

 

 

 


 

 

 

 


 

 

 

 


용마산 도착...16:41

 

 

 


 

 

 

 


보이는 조망은 이곳뿐으로 한강인줄 알았는데 경안천이란다... 남종면사무소방향

 

 

 


경기 광주시 엄미리방향으로...

 

 

 


철쭉의 색감이 좋다.

 

 

 


군데군데 쉼터도 잘 만들었다.

 

 

 


각시붓꽃

 

 

 


희망봉을 거쳐서...

 

 

 


엄미리방향으로...평일 늦은 산행이라서 능선에서 산객도 못 만나고 혼산이 되었다.

 

 

 


엄미리의 농가로 접어들면서 산행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