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몽골 4박 5일 셋째날은 울란바토르 시내관광이다.

울란바토르 중심부 수흐바타르광장
엘승타사르하이에서 울란바토르로 이동하여
쇼핑 및 전통공연, 시내 중심부를 돌아보았다.
오전 이동시간에 비가 내렸으나 오후에는
날이 개면서 화창한 날씨를 누렸다.
새삼 느끼는 것이 한여름의 피서로는
몽골의 날씨만한 곳이 없는 것 같다.
볼거리는 크게 없지만 여유로운 일정 속에
셋째날을 마무리한다.
일시 : 2025.07.30 수 비오다 맑음
코스 : 울란바토르 시내관광
사막의 전통 게르에서 맞이한 셋째날

하늘은 비구름이 덮었다...06:55

뷔페식으로 가볍게 아침식사를 마친다.

울란바토르로 향하다가 들린 휴게소...10:15

문지기인지 큰개가 입구에 있다.

점심은 울란바토르에서 삼겹살로...12:52

점심을 먹고 쇼핑을 한다.

몽골은 캐시미어(염소 털이 원료)가 유명하다고 한다.

외관에 비해서 내부장식이 화려하다.

제법 많은 고객들이 제품을 구매한다.
옆지기도 털모자를 하나 산다.

상당히 고급진 쇼핑몰이다.

두번째 관광은 전통공연 관람이다.

공연장 내부...전통 결혼식을 주제로 공연한다.
공연은 전통악기와 흐미가 다양한 구성으로 흥미있게
연출되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보았다.

몽골의 전통 악기로는 머릉 호르(морин хуур)가 있으며, 이는 한국어로 마두금(해금과 바이올린 사이)이다. 현악기인 야특(아쟁과 비슷), 텁쇼르(기타랑 비슷), 관악기인 에웨르 부레, 림베가 있다. 흐미(Хөөмий)라는 독특한 전통 창법을 사용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성대기관을 단련시켜 한 사람이 여러가지 목소리를 내게 하는 창법이다. 주로 알타이산맥을 중심으로 발달되어 있다.

전통공연을 마치고 시내관광에 나선다.

울란바토르는 몽골의 수도이자 최대도시로 인구는 2023년 기준 171만여명으로 몽골 인구(약 350만명)의 거의 절반 가량이 거주하는 압도적인 제1의 도시다. 제2의 도시인 에르데네트의 인구가 불과 10만여 명인 걸 고려하면 어마어마한 격차라는 걸 알 수 있다.이를 감안하면 몽골에 대도시는 아직은 울란바토르 하나 밖에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몽골의 인구가 작긴 하나 2030년대 경에는 인구 4백만을 돌파할 것이라 예측되는 만큼 수도권 집중화를 극복하고 제 2의 대도시나 적당한 규모의 중소도시를 여럿 키우는 것이 몽골이 직면한 과제라 할수 있다.

울란바토르란 도시명은 몽골어로 붉은 영웅이라는 뜻으로 몽골 인민공화국의 국부격인 감딘 수흐바타르를 기리기 위해 지은 이름이다.

울란바토르 중심 광장에는 수흐바타르의 동상이 서 있다.

수흐바타르는 20세기 몽골 인민공화국의 국부로 대우받았으며, 21세기 지금도 몽골에서는 혁명영웅으로 대우받고 있다.

담딘 수흐바타르는 혁명전쟁을 이끌어 공을 세운 후 일찍 요절해 딱히 이렇다 할 과(過)도 없었기 때문에 공산주의 체제가 끝나고 민주화된 1990년 이후에도 몽골의 개국공신, 혁명영웅 대우를 받고 있다.

광장 주변은 중심부 답게 건축물의 배치가 잘 되어 있다...문화센터

분수광장 및 마천루

증권거래소, 시관공서

오전에 비가 온 덕분에 맑은 하늘이
더욱 더 푸르르다.




국회의사당 건물 앞 중앙에는 칭기스 칸 동상이 있는데 이를 기준으로 좌측에는 오고타이 칸, 우측에는 쿠빌라이 칸 동상이 버티고 있다.

중앙의 칭기스 칸 동상

계단도 못 오르게 군인이 지키고 있다.






광장에 설치된 도로원표





분수광장... 광장 앞에는 블루 스카이 타워라는 이름의 돛 형태의 커다란 빌딩이 있는데, 이 건물은 몽골에서 제일 높은 빌딩(105m)이다. 한국인이 100% 투자해서 만든 것이다. 다만 빌딩 소유자는 몽골 사업에서 손을 뗀 상태라고. 이후 몽골 기업인 초노 코퍼레이션(Chono Corporation)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5성급 호텔인 '블루 스카이 호텔(Blue Sky Hotel)'이라는 이름으로 운영 중에 있다. 한국인이 만든 건물이라서 그런지 한국식 커튼 웰로 마감해 익숙한 건물 풍경이다.

광장을 파노라마로 사진 찍으며 마무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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