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몽골 4박 5일 둘째날은 작은 사막이라는
엘승타사르하이를 방문한다.
작은 사막이라는 엘승타사르하이는 울란바토르에서
서쪽으로 400km정도에 위치하며 5시간정도 소요되는데
가는 동안 몽골의 끝없는 초원과 지평선을 바라보니
눈이 시원해지는 기분이 들었다.
사막에 도착하여 낙타와 말 그리고 모래썰매 등을
체험하는데 막상 썰매는 잘 미끄러지지 않는다.
밤하늘의 별들도 기대했으나 사전 준비부족으로
숙소를 벗어나지 못해서 제대로 못 본 아쉬움이 있다.
일시 : 2025.07.29 화 맑음
코스 : 작은 사막 엘승타사르하이
아침에 숙소인 홀리데이 인 울란바토르에서 바라다 본 풍경

몽골은 평균 고도가 해발 1,585m에 이르는 고지대 국가이며, 고지대 초원, 준사막, 사막으로 이루어져 있다. 전형적인 대륙성 기후를 보인다. 동북 아시아 내륙에 있는 국가로 수도는 울란바토르이다. 러시아, 중국과 국경을 접하고 있다.

국가면적(1,564,115㎢)은 세계 18위이나 인구가 약 350명으로 세계에서 인구밀도가 가장 낮은 나라 가운데 하나이며, 그중50%는 수도인 울란바토르에 집중되어 살고 있다.

울란바토르는 한창 발전하는 도시이나 아직도 전통 생활을 유지하려는 사람들이 도시 곳곳에 전통가옥인 게르를 짓고 살아가는 풍경이 많이 보인다. 어찌보면 우리의 도시개발과 유사한 풍경이라고 할수 있다.

호텔 건너편에 게르촌이 보인다.

4박 5일의 여행 일정동안 한두번 비가 내렸으나 낮에는 25도 내외의 쾌적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시원한 여름날씨를 즐겼는데 참고로 몽골은 더운날과 추운날의 온도차가 약 100도에 가까울 정도로 온도차가 심한 나라로 짧은 여름을 지나면 겨울에는 제일 추운 나라의 하나이다.

장거리여행을 준비하고 숙소를 나선다...08:58

울란바토르는 교통체증으로 유명한 도시이다.

거리 곳곳에 한글간판과 친숙한 편의점들이 보인다.

CU 편의점은 어딜 가도 만나는 것 같다.

사막에 가기 전에 들린 마트
외관은 허름해도 내부는 깔끔하고 잘 정비되었다.

우리나라의 마트와 똑같다.

울란바토르를 벗어나는데 기차가 보인다.
바로 시베리아 횡단철도중 하나로 먼 훗날에
열차로 유럽을 이어가고자 하는 나의 버킷리스트이다.

복잡한 중심부를 지나서 한적한 곳을 지나며 울란바토르를 벗어난다.

멀리 사라지는 기차

그러다가 다시 만나고...;;

이어서 펼쳐지는 넓은 초원과 지평선

점심을 먹기 위해 휴게소를 들린다...11:48

겉은 허름해 보여도 내부는 깔끔하다.


스테이크요리가 나왔는데 먹을 만하다.
향신료 냄새도 없고 음식 맛이 담백하다.

점심 후에는 잠시 휴식을 취하며 주변풍경을 즐긴다.

식사는 잘 못했지만 기분은 업된 옆지기


하늘은 푸르고 쾌청하며 습도가 낮아서 쾌적하다.



다시 버스로 이동중에 유채꽃밭을 지난다.

잠시 내려서 포토타임을 즐긴다.


끝 모르게 이어진 왕복2차선 고속도로
차량통행이 드물어서 소통은 원활하다.







푸른 초원 같은 벌판을 자세히 보면 꽃들이 피어았다.

딱지꽃

다시 길을 나선다.

목적지가 가까워지니 게르촌이 보인다.

엘승타사르하이 도착...15:07
엘승타사르하이는 관광객들에게 바양고비 · 미니고비 · 미니사막 등으로 불리고 있다.

엘승타사르하이(Elsen Tasarhai)의 뜻은 '분절되어 이어진 모래'라고 한다.

낙타체험 하는 관광객


숙소인 반야 고비 도착

이곳은 전통게르로 샤워 및 화장실은 공동 이용한다.

기와집은 식당이다.




푸른 땅바닥은 자세히 보면 보라꽃 천지이다.
두메자운...한반도 북쪽 고지대에서나 피는 귀한 야생화가 여기에서는 발밑에 지천으로 피었다.

낙타체험을 나선다.

숙소 옆에 위치한 체험장

앞에 보이는 언덕을 한바퀴 돌고 오는 코스이다.

우리는 이래저래 체험은 못하고 사진만 찍는다.
보기에는 순해도 위험하니 주의를 당부한다.


몽골은 유목국가로 목축업이 발달했다.
키우는 가축은 양, 염소, 소, 말, 낙타 순으로 숫자가 많다.

몽고말은 우리나라의 말과도 연관이 깊다. 다만 제주마는 흔히 몽고마로 잘못 알려져 있으나, 제주마는 초기 청동기 시대~삼한시대 부터 있었던 말들이 몽골에 의해 제주도에 들어온 몽골/서아시아산 말들과 교잡되고, 조선시대에 말 품종개량을 하면서 추가로 변하는 과정을 거쳐 현재까지 남아있는 말이다. 조랑말이지만 키가 암컷 117㎝, 수컷 115㎝로 중형 마종에 속한다.


한국에서 말은 제주도 말이 유명하며, 실제로 제주도에서는 말이 비교적 흔해서 과거 제주도에서는 제주마로 밭을 갈기도 했다. 그 이전에도 말을 기르긴 했지만 본격적으로 제주도가 말의 섬이 된 것은 고려 말 원간섭기 몽골식 목마장이 들어온 시기부터로 보인다. 1986년에 천연기념물로 등록되고, 1999년에 제주마 혈통서 관리가 시작되었다. 이후 2002년부터 혈통 등록 또는 확인된 제주마가 출전하는 경마 경주가 개최되고 있다

한사람씩 나타체험 준비를 한다.


준비를 마치고 단체사진을 남기며 출발한다.

할수 있다면 모든지 젊을 때 해 봐야 한다.
나이가 들면 이래저래 규제가 생긴다.

조용해진 체험장

남은 팀은 사진이라도 남긴다.



체험은 못하지만 기분은 업된 옆지기


날씨가 맑고 쾌적하니 피서는 잘 온것 같다.

쉴시간을 아는지 본체만체이다.

낙타체험을 마치고 모래사막으로 향한다.

신발 벗고 양말 벗고...^^




기대했던 썰매는 제대로 못했지만
사진은 잘 나온다.



급경사에 무서워 했는데...



의외로 썰매가 잘 미끄러지지 않는다.

한번 내려가고는 썰매는 포기한다.


그냥 모래언덕에서 사진찍기








힘을 써 본다...^^


모래언덕을 뒤로 하고 오아시스로 향한다.

사막을 흐르는 물줄기






하루 일정을 마치고 숙소로 귀환

이제 목표한 저녁 별만 보면 되는데
숙소의 빛공해를 못 벗어나서
은하수를 놓치고 만다.

밤이 되자 어두운 밤하늘에 별들이 나타났는데
목표로 한 은하수는 찾지를 못하고 말았다.

숙소에서는 은하수가 안 보이고 북두칠성만 찾았다.
다른 팀은 숙소를 벗어나 오아시스 부근에서
은하수를 보았는데 우리는 그 생각을 못했다.

사막에서 몽골의 둘째밤을 아쉽게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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