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련산을 거쳐서 서대문구 안산에 올라서 바라본 시원한 서울조망
오랜만에 오른 안산 봉화대에서 깨끗하고 맑은 서울을 바라본다.
높지 않은 산높이에 가볍게 오르다 보면 시원한 서울조망을 만난다.
때마침 날씨도 좋아서 조망이 멀리까지 깨끗하게 보인다.
정상에서 탁 트인 조망을 보는 것은 내가 산을 오르는 이유이다.
가슴이 시원하게 터지는 조망을 바라보면 머리까지 맑아진다.
동서남북으로 익숙한 풍경을 하나씩 음미하며 돌아본다.
가끔 이런 풍경들을 보면서 방전된 삶을 충전해 본다. ^^
일시 : 2024.01.15 월 맑음
코스 : 백련산 -안산
백련산을 거치고 홍제천 인공폭포에서 안산을 오른다.
날이 풀려서 얼음이 녹고 물줄기가 시원하게 쏟아진다.
부지런히 올라서 안산 정상인 봉수대 도착
봉수대에선 시원하게 사방으로 조망이 터진다.
좌측은 백련산 우측은 북한산이다.
좌측 족두리봉에서 문수봉 및 보현봉까지 북한산 전경이 펼쳐지고 우측은 인왕산이다.
인왕산 너머 서울강북도심이다.
남산을 배경으로...
가스도 약하고 뚜렸하게 서울조망이 평쳐진다.
서울 강북도심 전경
남쪽으로는 한강너머로 관악산 등이 펼쳐졌다.
시원한 조망을 동서남북으로 즐기고 하산한다.
하산길에 바라다본 안산(좌), 인왕산(우) 그리고 멀리 북한산
독립문으로 하산하며 바라보니 인왕산, 북악산과 멀리 북한산이 펼쳐졌다.
서대문구 안산에서 시원한 조망 즐기며 산행을 잘 마무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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