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1일에 파리나무십자가소년합창단 공연을조치원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관람했다. 1907년에 파리의 보리라르 지구(地區)의 가난한 어린이들로 조직된 합창단이며 가난한 어린이들에게 종교음악을 가르치는 것이 창립 목적이었다. 차차 유명해져서 그 뒤로는 전문 합창단으로 활약하게 되었으며, 8세부터 15세 사이 총 100명 소년으로 구성한 세계 유일의 아카펠라 소년합창단이다. 1971년 첫 내한공연 이후 수많은 한국팬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합창단이자 매년 전국 전석 매진의 경이로운 흥행 기록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수도권 주변은 표가 없어서 한달전 예약으로조치원에서 열리는 공연을 볼수 있었다. 시국이 어수선하여 심란했던 마음에잠시나마 휴식과 평안을 가진 시간이였다. ^^ 일시 : 2024.12.21 토 17..